요한계시록 강해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 성(계21:)

호걸영웅 2014. 9. 25. 23:47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 성(21:)

 

 새 하늘과 새 땅

[] 21:1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 21: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 21: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 21: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 21:5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 21: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 21: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 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새 예루살렘

[] 21:9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 21:10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 21:11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더라

[] 21:12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 21:13

동편에 세 문, 북편에 세 문, 남편에 세 문, 서편에 세 문이니

[] 21:14

그 성에 성곽은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 어린 양의 십이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 21:15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척량하려고 금갈대를 가졌더라

[] 21:16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장광이 같은지라 그 갈대로 그 성을 척량하니 일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장과 광과 고가 같더라

[] 21:17

그 성곽을 척량하매 일백사십사 규빗이니 사람의 척량 곧 천사의 척량이라

[] 21:18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 21:19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 21:20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정이라

[] 21:21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 21:22

성 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 21:23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 21:24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

[] 21:25

성문들을 낮에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는 밤이 없음이라

[] 21:26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겠고

[] 21:27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

 

 

)새 하늘과 새 땅

 

[1] 천녀왕국 후, 새 하늘과 새 땅이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게 된다-했습니다.

 

이사야 65:17,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했고, 베드로후서 3:13,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라고 했습니다.

 

현재의 하늘과 땅은 죄로 인해 저주 아래 있기 때문에 아름다움 속에도 갖가지의 추하고 불행한 요소들이 있다. 저 아름답고 푸른 하늘은 때때로 폭우와 폭설을 내린다. 오곡백과(五穀百果)를 내는 땅은 때때로 화산과 지진으로 도시를 폐허로 만들고 사람들에게 공포를 준다. 또 땅에는 늑대, 이리, 뱀 같은 무서운 짐승들이 있고 각종 병균들이 득실거린다. 바다는 낭만적이지만 않고 때로는 미친듯한 파도로 배들과 사람들을 삼킨다. 이것들은 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후 하나님께 받은 저주의 결과들이다( 3:17). 그러므로  현재의 하늘과 땅은 영원하지 않을 것이다.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했습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는 새 도시가 세워질 것인데, 곧 새 예루살렘입니다.

그 도시는 ‘거룩한 성’이다.

새 예루살렘은 또한 아름다운 도시이다. 그 아름다움은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다’고 묘사되었다. 11절에는,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더라”고 했습니다.

18, 19절과 21절에 보면,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 . . . .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고 했지요?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계시다는 것 자체가 복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곧 만복의 원천이시기 때문입니다.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곧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복입니다.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그분께서는 만물을 새롭게 하십니다.

 

[6]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만물의 회복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은 값없이 주시는 분, 곧 선물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7]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이기는 자’란, 죄의 시험과 유혹을 이기고 세상과 마귀의 유혹과 핍박을 이기는 자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진실히 믿는 자는 이기는 자가 될 것입니다. 요한 일 서 5:4,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했습니다.

 

 [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했습니다.

 

)새 예루살렘 성9-27

 

[9]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보여주마)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는 구원 얻은 성도들 곧 교회를 가리키지요?

 

 [10, 11]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더라.

그 성의 빛은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같이 맑았습니다. 그것은 그 성이 심히 거룩하고 영광스러움을 나타냅니다. (벽옥=jasper 불투명 광물로 다양한 색을 갖는데, 주로 적색 내지 적갈색을 띤다. 11절의 벽옥은 투명한 점이 다르다. 포도주 빛 루비라고 하면 가장 잘 어울리는 색깔이 될 것입니다)        

                              

[12, 13]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동편에 세 문, 북편에 세 문, 남편에 세 문, 서편에 세 문이니.

 

그 성에는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고 각 문에는 열두 천사가 있다. 그 천사들은 그 문을 지키는 문지기들이다. 그 성은 아무나 들어올 수 없는 성이다. 또 열두 문 위에는 각각 열두 지파의 이름이 쓰여 있다. 열두 지파는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의 전체의 수를 상징한다( 7:4-8). 그러므로 새 예루살렘성의 열두 문에 열두 지파의 이름이 있는 것은 하나님의 택한 모든 백성들이 그리로 들어옴을 나타낸다. 동서남북에 세 개씩의 문이 있습니다.

 

 [14] 그 성에 성곽은 열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 어린양의 십이 사도의 열두 이름이 있더라.

 

 [15-17]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척량하려고 금 갈대를 가졌더라.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장광이 같은지라. 그 갈대로 그 성을 척량하니 일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장과 광과 고가 같더라. 그 성곽을 척량하매 일백 사십 사 규빗이니 사람의 척량 곧 천사의 척량이라.

그 성의 크기가 언급된다.

1스다디온은 약 184미터이니, 12000스다디온은 약 2210킬로미터 곧 1,381마일입니다.

동에서 서까지 차로 70마일 속도로 달리면 약 20시간을 달려야 합니다. 엄청 큰 성이되겠지요?

 

[18-21] 그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정금인데 맑은 유리 같더라.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세째는 옥수요 네째는 녹보석이요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정이라. 그 열두 문은 열두 진주니 문마다 한 진주요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더라.

 

[] 21:19

And the foundations of the wall of the city were garnished with all manner of precious stones. The first foundation was jasper; the second, sapphire; the third, a chalcedony; the fourth, an emerald;

[] 21:20

The fifth, sardonyx; the sixth, sardius; the seventh, chrysolite; the eighth, beryl; the ninth, a topaz; the tenth, a chrysoprasus; the eleventh, a jacinth; the twelfth, an amethyst.

 

 

열두 문은 열두 진주이고 성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입니다. 이것은 다 그 성이 아름답고 깨끗하고 귀하고 영광스러움을 나타냅니다.

 

특히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며졌다. 그것은 마치 구약시대에 대제사장이 입은 판결 흉배에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이름을 새긴 열두 개의 보석과도 같다( 28:17-21).

 

[22-27] 성 안에 성전을 내가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그 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 없으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이 비취고 어린양이 그 등이 되심이라. 만국이 그 빛 가운데로 다니고 땅의 왕들이 자기 영광을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리라. 성문들을 낮에 도무지 닫지 아니하리니 거기는 밤이 없음이라. 사람들이 만국의 영광과 존귀를 가지고 그리로 들어오겠고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 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오지 못하되 오직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뿐이라.

 

성 안에는 없는 것들이 있었다. 첫째로, 성전이 없었다. 왜냐하면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어린양이 그 성전이시기 때문이다. 둘째로, 해와 달의 비침이 없을 것이다. 그것들은 필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영광이 직접 비취고 어린양이 그 등이 되시기 때문이다. 셋째로, 밤이 없을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은 그 성을 항상 대낮같이 밝게 만들 것이며 따라서 넷째로, 문들을 닫는 일도 없을 것이다.  다섯째, 죄인들이나 어떤 모양의 죄악도  없을 것이다.

 

 

결론)

우리는 새 하늘과 새 땅의 소망을 가지고 살므로 써, 하루 하루를 믿음 안에서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091614익선/참조: 김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