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모음(Korean sermons)

믿음에서 믿음으로 (롬1:16-17

호걸영웅 2015. 7. 28. 04:30

믿음에서 믿음으로 (1:16-17) 

 

 

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서론)

1. 기독교를 믿음의 종교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인간의 도덕성이나 선행으로 구원 얻을 만한 것이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없다고 판단하시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으심을 믿고 속죄를 얻도록 언약하셨습니다. 이제 사람으로서 할 일은 예수를 믿는 일이 된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그렇게 물었습니다.

 

6:28-29『저희가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6:29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하나님의 보내신 자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고 하신 것입니다.

 

2. 본문에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한다는 말씀의 영어 번역을 보면 (KJV) from faith to faith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NLT) from start to finish by faith 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믿음에서 믿음으로란 하나님 말씀을 철학이나 학문의 판단으로 인정되는 것이 아니라 그냥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믿어지거나 믿기로 결단하는 행동입니다. 작은 근거 라도 상관없고 좀 어려워도 괜찮다는 믿음입니다. 그리고 작은 믿음은 큰 믿음으로 변화된다는 것입니다.

(이 시간에는 우리가 하나님의 복음을 어떤 것으로 믿는 것이 바른 일인가 하는 점을 크게 2가지만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론)

 

1. 이미과거에 나를 구원하신 것 자체를 믿는 믿음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실제로 우리가 죄인 되었었음과 그 최후의 형벌에 대해 모르고 살았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통한 발견 이전에는 모두가 모르고 살 수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죽어서는 지옥의 너무도 끔찍한 형벌을 받을 처지였던 참담한 인간의 형편을 모를 뻔 했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그 얼마나 억울하고 두렵고 소름 끼치는 일인지요?

 그래서일까요?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외쳤던 것이지요. 인생이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안다는 것! 참된 복 중에 복입니다. 공자 왈 조문도 석사가의라 했지요?

(子曰 "朝聞道 夕死 可矣" 쯔위에- 짜오우웬다오 씨쓰으커이  ) 아침에 인생의 참된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여한이 없느니라!는 말이지요?

공자도 예수를 몰랐던 거예요! (Bc551~479). 우리보다  매우 불행한 분이지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인간은 이 땅에서 천년만년 살 것처럼 헛된 꿈속에 삽니다. 12:18-21『또 가로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곡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19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21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치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인생의 짧고 덧없음과 탐욕과 타락으로 인하여 죄악 가운데 살아 가고 있음을 모르고 살기가 일수입니다.  곧 성선설을 믿고 사는 것이지요.

물론 에덴동산 때 초기엔 잠깐 그러했습니다만 현실에서는 아니지요.

 

그래서 우리는 어리석은 중에 결국 죽음의 심판을 피하지 못하고 누구든지 죽게 됩니다. 나고 죽는 것은 그냥 자연스런 일로 받을 수 없는 것이, 사후에는 또 심판이 있기 때문에, 죽고 나서의 일도 보통 문제가 아니고 인생의 가장 큰 결정적인 문제가 됩니다. 그리고 이 문제는 살아서 해결할 문제이지 죽은 후엔 손댈 수 없는 문제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우리는 스스로를 모르는 상태에 살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세상을 불쌍히 여기시고 하나님이 택하셨던 백성인 유대인들뿐 아니라, 온 세상의 이방인들에게까지 구원의 은혜를 베푸셔서 복음을 통하여 구원을 얻게 하신 사실입니다.

 

고로 본문 16절에, 16『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헬라인에게로다』라고 했습니다.

 

헬라인이라 함은 곧 모든 이방인을 의미하는데, 이는 헬라인이 모든 이방인의 대표했다는 것입니다. 요즘 방송가에는 이 헬라 곧 그리스의 디폴트 사건으로 떠들썩하지요?

사실 수 천년 전부터 모든 이방인들은 영적 디폴트에 빠져 있었던 겁니다.

 

모든 이방인들은 인간의 참된 기원과 그 실존과 사후의 세계를 전혀 모른 상태에서, 세속의 풍속에 젖어 살다가 죽을, 참으로 불쌍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언제든 죽으면 곧바로 지옥이지요?

그런 우리들을 위해, 예수의 십자가의 구원의 길이 예비되었던 것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약 2000년 전에 이미 에비된 예수님의 공로를 믿기만 하면 심판 중에 있던 나의 과거가 해결되고  영생을 소유하는 존재로 변신하게 되는 것입니다.

 

3:22『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니라』

 

3:22『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이렇게 하나님이 예비하신 구원의 길을(14:6)제시하셨고 우리는 믿기만 하면 구원이 성취되는 것입니다. 증거인들이 2천년 동안 많고 경험이 그렇게 영적으로 인정됩니다.

 

5:8『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2,000년에 이미 이루신 예수 십자가 사건이 곧 하나님 사랑의 증거라 했습니다.

고로,

3:36과 같이『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

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이 과거의 사건을 믿으면 거저, 공짜로 구원받게 하심이 큰 은혭니다. 곧 선물이라 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요 사랑이라 했습니다.

(난 하나님께 2,000여년 전에 이미 놀라운 예수를 선물로 받은 자다!고 늘 외치시길 바랍니다.)

 

2. 현재의 삶을 축복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인생은 수고와 땀으로 살아야 하는 영원한 숙제를 안고 태어났습니다. 그 와중에서도 하나님을 믿으면 은혜를 누리는 축복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1:3『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고 하신 축복의 메시지대로 예수 안에서 은총을 누리게 됩니다.

 

10:10도『도적이 오는 것은 도적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고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외치며 살게 됩니다.

시편 23편입니다.

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이것의 원인이 무엇입니까? 믿음입니다. 믿음은 눈덩이와 같습니다. 처음엔 주먹만하게 뭉쳐진 눈을 굴리면 엄청나게 큰 눈덩이가 되는 것과 같습니다.  겨자씨만한 믿음이 산을 옮깁니다.

 

결론)

오늘도 복 받는 길은 믿음입니다. 작더라도 믿음을 가지면 큰 믿음이 되고 크 믿음은 위대한 역사를 만들고 위대한 인생을 만듭니다.

우리 영혼이 예수로 말미암아 구원받아 하나님 자녀 되었으며, 천국에 이르도록 채워주시고 부어주시고 상(식탁)주시고 풍성케 하시니 물가로 인도하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다!고 믿는 믿음입니다.

 

여러분에게 이 믿음이 있으십니까? 그러면 족한 것입니다. 오늘도 스스로 물어보시길 바랍니다.

내게 부족함이 있는가? 그렇다면 여호와께서 내 인생을 인도하고 계신 것이지요. 그러나 부족함 투성이예요. 라고 한다면 아직 여호와께서 나를 인도하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내 인생을 인도하고 이다는 사실입니다. 만약에 그러하시다면 좀더 여호와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그분의 발자국과 그분의 손짓의 주의 깊게 바라 보십시오. 그리고 여호와께서 여러분의 인생을 온전히 인도하시도록 하십시오. 그리하면 푸른 초장과 시원한 시냇물 가에 곧 다다르게 될 것입니다.

 

참조:늘새롬/편집:익선 07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