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모음(Korean sermons)

바울 사도가 본 삼층천(고후12:1-10)

호걸영웅 2015. 7. 28. 04:36

바울 사도가 본 삼층천(고후12:1-10)

 

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5.

내가 이런 사람을 위하여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하지 아니하리라

 

6.

내가 만일 자랑하고자 하여도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참말을 함이라 그러나 누가 나를 보는 바와 내게 듣는 바에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하여 그만두노라

 

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궁핍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서론)

1. 성경에는 세 종류의 하늘이 있습니다

  첫째 하늘은 새가 날아다니고 비행기가 날아다니고 비가 내리는 대기권 하늘, sky”의 하늘이고, 둘째 하늘은 해와 달과 별들이 있는 우주의 하늘, space”입니다. 셋째 하늘은 천국이 있는 “3층 천(三層天, third heaven) 하늘나라”입니다.

 예수 믿고 죽으면 다 갈수 있는 나라가 바로 천국이요,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곳이 바로 이 셋째 하늘입니다.

 

2. 사도바울은 고린도후서 12 2절에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십사 년 전에 그가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caught up to the third heaven)라고 신비의 경험을 다른 사람의 경험처럼 겸손히 말씀했습니다.

   본론)

)삼층 천의 환상과 계시 (고후 12:1-3)

 1. 바울은 14년 전에 있었던 신비로운 경험에 대해 본문에 기록해 놓고 있습니다. 가끔 전도하면서 언급했을지도 모르겠지만 기록으로 언급한 것은 14년 후에 일이었습니다.

사실 이런 경험은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경험이기 때문에 십자가 복음과 예수의, 복음을 전하기 에도 시간과 정력이 부족한 그가 이런 개인적인 사건을 크게 떠 벌일 만큼 여유롭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고린도 교회가 은사는 많이 받았으되 파벌 싸움이 많고 덕을 세우지 못하고 여러 교회적 문제가 발생하여 서로 다투길 잘하다 보니, 바울이 그들을 겸손케 하려고 아마 이런 말씀을 한 것으로 신학자들은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자신의 신비한 경험을 되도록 말하지 아니하려 하였으나 부득불? 자랑한다고 했던 것입니다.

 본문에서 바울은 3층 천에 다녀 온 자신을 “그가”라고 3인칭을 사용해서 부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자기 자신임을 강조하지 않음으로써 자신을 더욱 낮추려는 의도로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사도 바울이 선교여행 중에 받은 고난은 지극히 견디기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고후11:23~27을 보면 이렇습니다.

18.

여러 사람이 육신을 따라 자랑하니 나도 자랑하겠노라

 

19.

너희는 지혜로운 자로서 어리석은 자들을 기쁘게 용납하는구나

 

20.

누가 너희를 종으로 삼거나 잡아먹거나 빼앗거나 스스로 높이거나 뺨을 칠지라도 너희가 용납하는도다

 

21.

나는 우리가 약한 것 같이 욕되게 말하노라 그러나 누가 무슨 일에 담대하면 어리석은 말이나마 나도 담대하리라

 

22.

그들이 히브리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이스라엘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냐 나도 그러하며

 

23.

그들이 그리스도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25.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26.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광야위험바다위험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27.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28.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2. 그런데, 그런 극심한 고난 중에도 사도 바울이 이런 고난을 견딘 근본적인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요? 여러 가지 놀라운 영적인 체험들이 너무도 확실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한때 기독교인들 앞장 서 박해하던 테러리스트? 였습니다. 그가 그리스도를 만났을 때도

다메섹에 숨어있던 그리스도인들을 체포하러 영장을 가지고 가는 중이었습니다. 8:1~3을 보면 이렇습니다.

1.

사울은 그가 죽임 당함을 마땅히 여기더라.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박해가 있어 사도 외에는 다 유대와 사마리아 모든 땅으로 흩어지니라

 

2.

경건사람들이 스데반을 장사하고 위하여 크게 울더라

 

3.

사울교회를 잔멸할새 각 집에 들어가 남녀를 끌어다가 옥에 넘기니라 고 했죠?

, 그리고 행9:1~9절에 바울의 왕년의 이름이었던 ‘사울의 이야기’가 계속됩니다.

1.

사울이 주의 제자들에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2.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가져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따르는 사람을 만나면 남녀를 막론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3.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메섹에 가까이 이르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빛이 그를 둘러 비추는지라

 

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가 있어 이르시되 사울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5.

대답하되 주여 누구시니이까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라

 

6.

너는 일어나 시내로 들어가라 네가 행할 것을 네게 이를 자가 있느니라 하시니

 

7.

같이 가던 사람들은 소리만 듣고 아무도 보지 못하여 말을 못하고 서 있더라

 

8.

사울이 땅에서 일어나 눈은 떴으나 아무 것도 보지 못하고 사람의 손에 끌려 다메섹으로 들어가서

 

9.

사흘 동안 보지 못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아니하니라

바울이 다메섹 근처에 이르렀을 때, 엄청나게 빛나는 빛이 하늘로부터 그를 감싸며 비추었는데, 거기서 예수 그리스도의 음성이 들렸지요? “주여! 당신은 누구시니이까? “ 라고 바울이 묻자 예수님은 이리 대답하셨습니다.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니라! “라는 두려운 음성을 들었습니다.

7절에 보니, “동행하던 사람들도 그 음성은 들었다”고 했습니다. 매우 객관적인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그 후 앞을 못보고 삼 일을 금식하며 기도하는데 ‘아나니아’라는 선지자가 나타나 기도하여 눈을 뜨게 해 줍니다. 정말 놀라운 체험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 그는 여러 가지 은사를 받았습니다. 병고치고 귀신을 좇고 독사에 물려도 죽지 아니했고 예언하며 방언하는 은사도 받았습니다. 빌립보 감옥에서는 지진이 일어나며 옥문이 열리고 손발에 매였던 착고가 풀려 감옥에서 놓임 받고 간수는 예수를 믿는 놀라운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런 수많은 체험이 사도 바울을 강한 믿음, 죽음도 불사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였습니다.

2. 물론 우리의 신앙의 기초는 성경입니다. 사도 바울뿐 아니라 숱한 선지자가 하나님께 들은 말씀이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성경만 가지고는 영적으로 메마를 수 있습니다. 체험이 함께하는 신앙은 더욱 큰 믿음의 힘을 성도들에게 줍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도 바울이 삼층 천에 가 보도록 초청하셨던 것입니다.

3. 한국 기독교 선교 초기에’ 평양 대 부흥 운동’이 벌어지기 전이었습니다. ‘길선주’ 라는 청년이 있었는데, 그는 원래 도교를 열심히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도교란 “도를 닦아 신선이 되는 종교”라고 할 수 있지요. 지금도 이런 것을 하는 분들은 다소 정통파가 아닌지도 모르겠으나, 제자리에 앉은 상태에서 몸이 붕 떠오르게 할 수 있다고 유혹하며 전도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전도사 시절, 지하철을 타고 가는 중인데 어떤 청년이 제게 다가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선을 아십니까? 제가 당신을 앉은 자리에서 몸이 붕 떠오르게 해 드릴 수 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제가 맞받아 쳐 말했습니다.  “그래요? 저는 당신을 지옥에서 천국까지 붕 떠오르게 해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자 그는 아무 말없이 사라져 버렸지요.

4. 길선주는 원래는 그런 종교에 심취했던 분이었어요. 그런데 같이 도를 닦던 이분의 후배 중 하나가 김종섭이라는 이가 있었는데, 그가 어쩌다가 예수를 믿었습니다.  그래서 길선주를 찾아와서 “형님, 이제 도교를 집어 치우고 예수를 믿으십시다. 예수교야 말로 참된 종교요 신앙입니다.”라고 전도를 합니다.  그러자 길선주가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릴 하냐? 너나 예수 잘 믿어라 난 안 믿을란다.”라고 했답니다. 그러자 후배가 “형님, 그럼 우리 삼일 동안 간절히 간절히 기도하십시다.  삼일 간 기도하되 형은 신선님이 나타나시도록 기도하고 나는 예수님이 나타나도록 기도할 터이니, 신선님이 나타나면 형님은 계속 선도를 믿으시고 예수님이 나타나면 형님도 나처럼 예수를 믿으십시다.”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길선주는 웃으면서 “그래? 그렇다면 내가 예수를 믿지.”라고 약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삼 일간을 두 사람이 열심히 기도를 했던 거죠. 그런데 삼일 째 되는 날, 기도하던 길선주 앞에 휘황찬란한 빛이 나타나면서 예수께서 나타나셨던거예요. 어디선가 아름답고 달콤한 향내가 나며 방울 소리 같은 나면서 예수께서 나타나셨다고 합니다. 길선주는 너무도 놀라운 은혜를 받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기독교로 개종을 하고 목사가 되어서 한국 초대 교회에서 매우 유명한 목사가 되어서 평양대부흥을 이끈 주역의 한 사람으로 역사에 남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5. 매우 특이한 일이지만, 오늘날, 유대인들이나 무슬림 조차도 종종 회개하고 예수를 믿는 사건이 계속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하임’이란 유대인은 예수 믿은 초창기에 이스라엘 군인이었는데 하루는 군인들이 야영을 하는데 어디선가 불도저가 막 달려왔답니다. 그 불도저가 계속 자기네로 오면 야영중인 군인들이 깔려 죽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남자가 갑자기 나타나서 그 불도저를 향하여 정지하라 정지하라!고 외쳤답니다. 그래서 불도저는 멈추었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나중에 알아보니 거기 야영하던 군인 중 그 누구도 그 불도저를 멈춘 사람이 없었답니다. ‘하임’은 하나님이 예수의 천사를 보내셨던 것임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6. 또 ‘캐런’이라는 유대인 여성은 모친이 돌아가시고 난 후, 우울증으로 약물 중독 알코올 중독에 깊이 빠져있었는데, 하루는 오토바이를 타고 마구 달리면서 “하나님, 난 더 살고 싶지 않아요. 날 죽도록 해 주세요!”라고 마구 소리를 지르고 있었는데, 갑자기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엄청나게 평화롭고 사랑스러운 느낌이 자기를 둘러 쌌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녀는 아! 이게 뭐지? 외계인이 나타났었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경험의 원인을 알고파서 명상하는 사람, 불교인, 유대랍비, 요가하는 사람들을 만나 물어봤으나 아무런 답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취직을 하려고 신문을 보는데 “자연과 동물, 아랍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와서 우리와 함께 합시다. 무료 숙식 제공”라는 광고를 보았답니다. 그래서 거기 가서 예수 믿는 유대인(메시아닉 쥬)을 만나 생활하며 예배에 참석했는데, 그때 과거에 오토바이 위에서 느꼈던 놀랍고 강력한 평안과 사랑의 기운을 다시금 체험하면서 예수를 믿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그런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자기의 작은 텐트에 오셔서 5시간 동안 머문 적도 있다는 간증을 했습니다.

7. 이란에 살던 무슬림 중 ‘모하메드’라는 이는 그의 할아버지가 이슬람 시아파의 지도자인 ‘물라’였는데, 그의 꿈은 할아버지처럼 되는 것이었습니다. 하루는 그의 친구가 어떤 선교사를 테헤란에서 만났다고 하며 그 선교사의 주소를 주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너무 화가 나서 “두 번 다시 예수를 말하면 내가 당신을 죽이고 나도 죽겠다”고 편지를 선교사에게 썼답니다. 그런데 얼마 후 이런 답장이 왔습니다. “나는 당신의 편지를 몇 번이고 읽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당신은 영적으로 매우 목마른 사람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목마름은 전에 본적이 없습니다. 대단한 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테헤란에 당신이 오면 꼭 한번 나를 만나주십시오”라고 썼답니다. 그때 모하메드의 마음이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기도하였답니다. 자신이 하나님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도록…… 그러던 어느 날, 꿈을 꾸었는데, 자기가 큰 방 안에 서 있었고 물이 차오르기 시작했답니다. 그 물은 발목, 허리, 가슴 등으로 계속 차 올랐습니다.  그는 너무 무서워서 소릴 질렀습니다. 사람 살려! 그러자 어떤 사람이 두 팔을 벌리고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게 오라! 내가 너를 안전케 해 주리라!”그리고 꿈에서 깨었는데, 그 사람은 손에 못 자국이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전에 한번도 그런 사람을 본 적이 없었기에 나중에 알고 보니, 그는 바로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였습니다. 그때부터 모하메드는 그리스도인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날도 이런 실례들은 너무도 많습니다. 하도 복음이 들어가기 어려운 환경이 많으니까, 예수께서 직접적으로 나타나셔서 전도를 하신다는 겁니다.

결론) 오늘도 우리 예수님께서는 일하고 계십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해 주시길 원하십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두드리면 문을 열어주시고, 찾으면 찾게 하시고, 구하면 얻게 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문제는 우리가 믿음이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우리는 너무 먹고 사는데 골몰하지 말고 하늘의 은혜를 구하고 예수의 은혜를 받아 누리기 위해서도 열심으로 힘쓰고 기도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덥지도 차지도 않은 믿음을 걷어차 버리고 뜨거운 믿음, 열심 있는 믿음, 영혼의 갈급함을 갖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열심히 기도하십시오. 기도는 만사를 변화시킵니다. 늘 기도에 힘쓰고 말씀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교회를 가까이 하는 여러분 모두가 되시길 축원 드립니다.

참조: 김진홍, 주의 쉼터, brad TV /편집: 익선 07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