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모음(Korean sermons)

지혜와 부귀의 원천(잠9:10~12)

호걸영웅 2015. 9. 11. 04:06

지혜와 부귀의 원천(9:10~12)

 

 

10.

여호와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11.

나 지혜로 말미암아 네 날이 많아질 것이요 네 생명의 해가 네게 더하리라

 

 

12.

네가 만일 지혜로우면 그 지혜가 네게 유익할 것이나 네가 만일 거만하면 너 홀로 해를 당하리라

 

서론)

1. 세상 사람들은 ‘성공’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부를 많이 하고 높은 학위를 받고 인관 관계를 넓히기 위해서 힘을 많이 쓰게 됩니다. 소위 인맥을 잘 관리해야 한다 라고 합니다. 그러자니 마시기 싫은 술도 마실 때도 있고 피곤해도 같이 어울리며 친구를 만들려고 수고를 합니다. 많은 스팩?을 또 쌓아야 한다며 자격증을 100개나 따는 사람도 있습니다. 해외여행을 하거나 외국어를 많이 공부하기도 합니다.

2. 6년 전인가요? 한국에서 어느 청소부 지원자가 불합격된 사건이 신문에 났었습니다. 이윤즉슨, 그 청소부 지원자가 미국에 유학해서 물리학 박사를 따가지고 왔는데, 하도 취직이 안돼서 청소부에라도 취직하려 했답니다. 그런 높은 학위를 가진 사람은 청소부에 부적합하다 해서 청소회사에서 퇴짜를 놓았다는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세상엔 정답이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그런데 오늘 잠언 말씀에 보니까, 인생 성공의 지름길이 무엇인가 하는 것이 잘 나와 있습니다. 그것은 지혜와 명철을 소유하는 것인데, 지혜와 명철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정말 놀라운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4. 지혜라는 것은 정말 고귀하고 소중한 것입니다. 에디슨이 말한 영감 1%가 바로 지혜입니다. 그는 “천재란 99%의 노력과 1%의 영감에서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5. 한 가정이나 나라도 지혜 때문에 잘 살고 못 살게 됩니다. 하나님은 바로 영감과 지혜의 원천이십니다. 고로 1%의 영감, 곧 지혜 없이는 위대한 성공이란 존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고로 하나님의 경외하는 것이 존귀의 앞잡이요 장수의 비법이요 성공의 지름길이라 하겠습니다.  

본론)

) 윌리엄 헨리 수어드(William Henry Seward, 1801 ~ 1872 )의 경우

 알래스카란 땅의 경우, 원래 러시아란 나라의 땅입니다. 그런데 러시아는 큰 군대를 보유하고 있던 터라, 그들을 먹여 살리려면 많은 돈이 필요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군대를 유지하는데 많은 비용이 필요했던 러시아는 가장 변방의 별 쓸모 없는 땅인 알래스카의 판매를 고려하게 됩니다.

 

1867년 에 러시아 황제 알렉산더 2는 재정난과 영국 군대의 알래스카 점령을 우려한 나머지, 알래스카를 미국에 720만 달러에 처분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미국의 국무장관 윌리엄 슈워드(William H. Seward)는 언론과 여론,그리고 하원과 대통령의 반대까지 무릅쓰고 의회에서 단 한표차로 통과 시켜 알래스카 매입을 감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때가 1867년이고 판매액에 대해 정확히 말하면, 700만 달러의 부채를 대납 해주고 또 현금 20만 달러를 줘야 했습니다. 이 가격은 당시에도 상당히 헐값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한 가지 예시로 알래스카의 한 섬에서 수확한 모피의 가격이 5,000만 달러에 육박한다고 하였으니 상당히 헐값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윌리엄 슈워드(William Henry Seward)는 링컨과 남북전쟁 직후의 앤드류 존슨(Andrew Johnson) 대통령 때, 국무장관을 지낸 분이었는데, 단돈 720만 달러(당시 72억 원) 1867년 러시아에서 알래스카 땅을 속전속결로 사들였습니다.

그때 그는 미 국민들에게 얼음상자(Seward's icebox)를 샀다고 놀림을 받았습니다

 

. 그러나 그곳은 처음부터 모피와 해산물이 풍성했었는데, 연어는 미국 제1위의 어흭량를 기록하고 있었고, 알래스카를 사들인 지 얼마 안 되어, 13년 후, 1880년부터 금광이 발견되기 시작했고 1893년에는 지금의 페어 뱅크스 지역의 유콘 강변에 최대 금 매장광산을 찾았으며, 구리와 철 같은 지하자원도 풍부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알래스카를 사들인 지 100년만인, 1968년에는 북극해에 있는 푸르도 만(Prudho Bay)에서 유전이 발견됐고, 1972년에 유류 파동이 일어나자 바로 서둘러 1974년에 송유관 공사에 착공하여, 1977년에 1,300km의 송유관을 완성하여 미국을 부강하게 만들어 준 큰 자산이 되었던 것입니다.

 

   훗날, 소련 역사학자들은 군사적 이유 외에 경제적 이유만 보아도 알래스카를 팔아 치운 것은 소련 역사 상 최고의 멍청한 짓이라고 자탄하게 되었습니다.

 

 알래스카를 팔았던 당시, 이 거래의 결과로 소련 대표단은 거의 쓸모 없는 땅을 비싼 값에? 판 공로로 훈장 및 상금까지 받은 반면에, 미국의 국무장관 슈워드는 평생을 놀림감의 대상이 되었던 것입니다.

 

1867년 당시, 미국 언론들은 이런 슈어드 장관의 결정에 '알래스카는 슈어드의 아이스박스'라고 놀려댔으며 실패한 거래라는 의미에서  '슈어드의 멍청함(Seward's folly)'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바보짓의 대명사가 된것이지요.

 

1867년 알래스카 매입을 성사시킨 결과로 혹독한 놀림감이 되었던 탓인지, 슈어드 국무장관은 그로부터 5년 뒤인 1872년에 세상을 뜨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사망한 후 25년 뒤, 알래스카에서 우연히 금광이 발견되고 또한 무궁무진한 석유와 천연가스가 발견이 됩니다.

 

그리고 그 때까지 놀림감이 되었던 슈워드 장관은 일약 '꿈의 사람'으로 바뀌어 불려지며 미국의 영웅이 되었던 것이지요.

 

특히 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알래스카가 전략적 요충지로 변하면서 알래스카는 재조명을 받았으며,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1959 1 3일 알래스카는 미국의 49번째 주가 되었습니다.

 

한 때 놀림감이 되었던 슈어드는 그 후로 영웅이 되었고, 지금 알래스카에는 '슈어드'라는 도시가 생겨나 있으며, 앵커리지에서 출발하는 고속도로 이름을 '윌리엄 슈어드 하이웨이'라고 부르게 되었던 것입니니다.

 

그럼 이 ‘윌리엄스 슈워드’는 원래 어떤 어물이었을까요? 그는. 미국  남북 전쟁으로 치닫게 만든 노예 제도의 확산을 막은 결정적인 인물이었으며,   공화당의 지도적인 인물로서, 1860에는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원래 그는 한때 링컨의 정적이기도 했으나 링컨 대통령에게 능력을 인정받아 함께 백악관에 기도실을 설치했던 독실한 신앙인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지극히 경건한 사람이었으며 뉴욕 주지사를 지내기도 했고, 링컨과 앤드류 존슨 이라는 두 대통령을 겸하여 보좌한 국무장관을 지낸 매우 지혜로운 사람이었습니다.

훗날 미국을 부강하게 만든 이 사람, 윌리엄 슈워드가 숱한 반대와 비난을 무릎 쓰고 알래스카를 사들인 그 놀라운 결단력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요? 그의 신앙, 곧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 때문이었다는 것입니다.

 

) 출애굽기에서의 요셉을 보십시오.

그가 어찌 애굽의 국무총리가 됐습니까? 박사학위가 있었나요? 아니면 어느 이집트의 정당의 당수였나요? 아니면 어느 도지사였나요? 크나큰 부자였나요? 아닙니다. 요셉은 애굽의 장군 보디발 하인으로 있다가 억울하게 감방간 전과자에 불과했었습니다. 그가 어떻게 총리가 되어요? 감옥에 온 두 신하의 꿈 해몽을 해주고 나중에 바로 왕의 꿈 해몽 한번 해 줘서 지혜로운 사람으로 인정받아 이집트의 총리가 된 것이지요? 지혜는 죄수를 총리로 만들어 주고 7년 흉년에서 자기의 동족 이스라엘과 중동지역의 온 백성들을 먹여 살리는 힘이 되었던 것입니다. 지혜가 이라도 소중합니다.

)다니엘은 어쩌다 바벨론의 총리가 되었지요?

역시 바벨론의 왕, 느브갓네살 왕의 꿈 해몽 한 번 잘해서 총리 되었지요?

이분들의 대성공과 인생역전의 근원은 무엇이었습니까? 하나님이셨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니 하나님께서 지혜를 상으로 주셨던 것이지요. 하나님이 지혜 주셔서 그리 된 것이지요?

 

) 강대국이 되는 근원도 하나님 경외이다.

 미국이 강대국 된 근본 원인이 무엇입니까?

미국인들의 화폐에 새겨진 IN GOD WE TRUST라는 문구와 신앙고백에 있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미국에 없었다면 강대국이 될 수 없습니다.

대한민국이 어떻게 세계 7위의 군사 강국이 되었습니까? 일본은 지금 군사력 세계 9위입니다.

또 어떻게 한국이 세계 13위의 경제강국이 되었어요?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국민 지능지수 검사를 해 보았더니 한국인이 세계 1위 라네요!

북한은 세계경제 순위 몇 위죠? 103위입니다. 왜 그리 못살게 됩나요? 이유는 바로 IN KIM WE TRUST가 북한의 모토쟎아요! 북한엔 김일성 삼대 족벌 체제 안에 그들의 우상 숭배적 신앙이 있습니다. 

이것만 봐도 하나님 밖에서는 부강할 수 없고 행복할 수 없고 잘 살수 없습니다. 사실 우리가 하나님 없이 살 때와 하나님 모시고 살 때, 언제 더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 모시고 살 때 이지요?

오늘 본문을 한번 더 읽어 보십시다.

10.

여호와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요 거룩하신 자를 아는 것이 명철이니라

11.

나 지혜로 말미암아 네 날이 많아질 것이요 네 생명의 해가 네게 더하리라

12.

네가 만일 지혜로우면 그 지혜가 네게 유익할 것이나 네가 만일 거만하면 너 홀로 해를 당하리라-아멘?  

 

, 12절에서 후반에 거만하면 너 홀로 해를 당하리라 했지요?

거만하면 북한처럼 됩니다. 북한은 아무리 천삽 뜨고 허리 펴기 운동, 샛별 보기 운동, 천리마 행군, 핵 위협 등 별 짓을 다 해도 하나님이 복을 안 주시는 거지요. 한문에서 복 복()자를 보세요.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셔서 땅이 풍성해져야 복이 된다는 뜻이지요.  

) 가문이 잘 되는 것도 마찬가집니다. 전에 들으신 분도 계시겠지만 ……

"18세기 미국에서 살았던 술에 취해 살고 경건치 못한 맥스 주크스(Max Jukes)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후손 560명의 추적하여 조사해 보았더니 310명이 거지로 죽었고, 150명이 범죄자가 되었으며, 그 가운데 7명이 살인자였고, 100명이 술주정뱅이었으며, 그 가계에 속한 여자들의 절반 이상이 몸을 파는 여자들이었다고 합니다. 이들이 미국 사회에 끼친 손해를 18세기 당시의 달러 계산해 보니 약125만 달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 반면에 같은 시대를 살았던 조나단 에드워드(Jonathan Edwards, 1703~1758)라는 사람의 가문을 조사해 봤습니다. 그는 경건한 여자와 결혼하여 약1,394명의 자손들을 두었는데 그 중 295명이 대학을 졸업했고, 그들 가운데 13명이 대학 총장이 되었고, 65명이 교수가 되었고, 3명이 미국의회의 상원의원으로 선출되었고, 3명은 주지사로, 30명은 판사로, 100명은 변호사로, 그 중에도 한 명은 하버드법대의 학장이었고, 56명은 외과의사로, 그 중에도 한 명이 의과대학 학장을 지냈고, 75명은 군대의 장교가 되었으며, 100명은 유명한 선교사와 목사와 작가가 되었으며, 또 다른 80명은 다양한 공직을 맡았고, 그 가운데 3명은 미국의 대도시의 시장으로, 한 명은 미국 재무성의 감사관으로, 한 명은 미국의 부통령을 지냈다고 합니다. 조나단 에드워드의 자손 가운데 어느 한 사람도 정부나 미국사회에 해를 끼치거나 짐이 된 사람은 없었으며 이들이 사회에 끼친 공헌을 돈으로 환산하며 계산이 안 될 정도로 유익했다고 합니다." 

결론)

 세상에 잘 되고 복 받는 길이 뭐라 했습니까? 하나님 경외하는 것입니다. 장수의 길은 무엇입니까? 하나님 경외하는 것이지요. 유익한 삶을 사는 길도? 하나님 경외함입니다. 뭐 복잡할 거 하나 없어요. 하나님 말고 딴것에 한 눈 파는 분 안 계셔요? 속히 돌아 오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재물을 모아도 하나님께서 한번 치시면 헛된 도루묵이 됩니다. 오늘이라도 우리의 생명을 거둬가시면 그 다음 날로 여러분의 모든 돈은 남의 돈이 되는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고로 하나님 나라에 재물을 쌓는 지혜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또 하나님을 모시고 경외하며 사는 것이 진짜 로또 당첨인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온전히 하나님 잘 경외함으로 여러분의 가문이 잘되고 후손이 잘되고 여러분이 거하는 땅이 복을 받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참고: arakims, m3004, 편집: 안익선 08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