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에 성공하자(창6: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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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거기에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 중 하 삼층으로 할지니라 17.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모든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것들이 다 죽으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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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죄를 지은 죄수들이 가는 곳이 감옥입니다 그런데 그 감옥에 있는 사람들이 제일 무서워 하는 벌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독방에 들어가는 벌입니다 공간도 좁고 대화할 사람도 없고 그러니 얼마나 답답하고 갑갑하고 외롭고 재미가 없겠습니까? 사람이 밀폐된 공간에서 갇혀 산다는 것은 참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여행 해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우리가 한국을 가려해도, 미국이나 유럽의 아름다운 광경을 보려고 해도, 보통 비행기를 10~20시간 이상을 타야 합니다. 그곳의 공간이 좁아서 몸살을 하면서 비행기를 타고 갑니다. 그러나 비행기에선 시간되면 승무원들이 와서 쥬스도 주고 시간되면 밥도 주고 간식도 줍니다. 그렇게 서비스 받으면서 10~20 여 시간을 비행기 타는 것도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데 노아의 가족 8명은 물론 비행기 속 보다는 훨씬 넓긴 했지만 그리 넓지 않은 방주 안에서 무려 375일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 때문이었습니다. 창6:18~22을 보면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18. 그러나 너(노아)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19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수 한 쌍씩 방주로 이끌어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하게 하되 20 새가 그 종류대로,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각기 둘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하게 하라. 21너는 먹을 모든 양식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 이것이 너와 그들의 먹을 것이 되리라 22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고 했습니다.
오늘 성경에 나오는 노아와 그 가족들은 1년365일에서 10일이 더 많은 375일을 제한된 공간인 방주에서 살다가 나왔습니다. 방주 안에 각종 모든 생물들을 다 먹이고 관리하는 일도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분주하고 답답하고 힘든 일도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육지를 발견했고 방주가 열리고 노아 가족들이 세상으로 나와 너무나도 행복하고 기뻤습니다. 그리고 “야! 참 좋구나. 이제 숨 좀 돌리자! 몇일은 편하게 부족한 잠 좀 자고 놀고 즐기자!”라고 했어야 마땅했을 텐데……그들이 제일 먼저 했던 일은? 바로 제단을 쌓고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 예배였다 했습니다
그리고 그 예배가 얼마나 성공적인 예배였든지, 창8:21절=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흠향하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라고 하시면서 ‘무지개 언약’을 약속하십니다. 그리고 다시는 인류를 물로는 심판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노아 가족이 드린 한번의 성공적인 예배가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킴으로써 인류에게 다시는 홍수심판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하신 것입니다.(이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
본론)
가)첫 번째로 예배는 삶의 최우선 순위가 되어야 합니다
창8:18~20=노아가 그 아들들과 그 아내와 그 자부들과 함께 나왔고 땅 위의 동물 곧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과 모든 새도 그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왔더라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라고 했습니다. 그 답답하고 갑갑한 방주 생활을 마치고 가장 먼저 땅에 나와서 첫 번째 했던 행위가 바로 예배드리는 일이었습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여기서 노아는 해야 할 일들은 제사말고도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당장 잠자리나 집을 만들어 됩니다. 비를 피할 곳을 마련해야 되요. 마실 물은 어디 있나 찾아야 합니다. 창고를 지어야 합니다. 짐을 배에서 내려야 합니다. 사람과 동물들이 일단 먹어야 할 양식도 죄다 끌어 내려야 합니다. 등등 …할 일이 엄청나죠. 그러나 노아와 그 가족들은 일절 모든 일을 뒤로 하고 먼저 하나님께 엎드려 예배를 드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 예배는 내 삶의 여유시간에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한가하고 내 일들이 다 정리되고 해결 된 다음에 드리는 것이 예배가 아니라 모든 일에 앞서서 우선해서 헌신하는 것이 예배임을 믿기 바랍니 다 . 여러분 주일이 일요일인데… 이 일요일이 일주일 중 맨 첫날에 배치되어 있어요. 왜 그렇습니까? 예배 제일 먼저 드리고 한 주를 시작해라! 그래야 복받는다! 뭐 그런 의미인거예요.
2007년도에 ‘디사이플’ 이란 기독교 월간지에는 이랜드(의류회사)의 박성수 회장님 글이 실렸었습니 다. 그 회사의 매출목표는 당시10조원(약 86억불)인데, 2만명의 직원들과 전국 4500개의 매장들과 60개의 대형할인점을 가지고 있는 회사였습니다. 그런데 박성수 회장의 간증이 이렇습니다
“내가 잘 한것이 별로 없는데, 단지 있다면… 기업을 시작하고 새벽시간에 직원들과 함께 제자훈련을 하고 업무를 시작했다는 것을 꼽았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예배드릴 시간이 없어서 매일 아침6시에 제자훈련과 경건예배를 드리고 일을 했더니, 이렇게 하나님이 성장시켜 주셨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미국의 록펠러는 역사상 가장 돈 많은 미국의 부자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록펠러 의 일생동안, 주일예배는 무슨 일이 있어도 빠진 적이 없었데요. 항상 맨 앞자리에서 예배를 드렸고 평생 목사님을 잘 섬겼고 교회를 많이 세웠습니다. 록펠러는 십일조 계산하는 직원들을 따로 고용할 만큼 물질에 헌신했고, 무엇보다도 항상 록펠러는 예배시간 40분 전에는 반드시 교회에 나와서 예배 를 준비하고 봉사했다고 했습니다. 록펠러의 신앙배경에는 어렸을 적부터 어머니로부터 받은 예배훈 련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시면서 록펠러는 고아가 되었는데… 그 어머니의 유언이 10가지가 있습니다.
1.하나님을 친아버지 이상으로 섬겨라.친아버지보다 더 중요한 공급자는 바로 하나님이시다.
2.목사님을 하나님 다음으로 섬겨라. 목사님과 좋은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 것이 축복 된 길이다. (이 때엔 목사님들이 훨씬 존경을 받은 것 같아요. ㅎㅎ)
3.주일 예배는 본 교회에서 드려라.=하나님의 자녀로서 교회에 충성하여야 한다. (여행 때는 예외?)
4.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이므로 먼저 구별한 후 나머지를 사용하여야 한다.
5.아무도 원수로 만들지 말라.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좋지 않으면 일마다 장애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6.아침에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라. 오늘 해야 할 일을 하나님께 맡기면 모든 일에 함께하여 주실 것을 온전히 믿는 기도가 필요하다.
7.잠자리에 들기 전 하루를 반성하고 기도하라. 빨리 회개하여 죄로 인한 어려움과 고통을 피할 수 있어야한다. 8.아침에는 꼭 하나님 말씀을 읽어라. 9.남을 도울 수 있으면 힘껏 도우라. 그리고 도와준 일에 대해 절대로 나팔을 불면 안된다. 10.예배 시간에 항상 앞에 앉으라. 고 했습니다.
록펠러가 물론 이걸 항상 100% 지키진 못한적도 있지만 점점 더 잘 지켜 나가긴 했습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바빠도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어도 가능한 한 먼저 하나님께 예배하는 삶을 살아가야 하나님이 여러분을 기뻐하십니다 .
나)두 번째로 가장 귀한 것으로 최선을 다해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창8: 20절=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 …라 했어요.
노아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는데 사용한 제물을 보면 노아의 정성을 살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은 정결해야 합니다. 깨끗해야 하고 흠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노아는 수백 수천의 짐승 중에서 정결하고 깨끗하고 또 흠이 없나 확인하고 확인해서 제물을 준비하여 드렸습니다.
요새는 새나 양이나 소를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진 않습니다. 헌금을 드립니다. 예배 오기 전에 또 같은 도이지만 주머니에 꾸깃꾸깃 넣어 두었던 돈 보다는 미리 하루 전이라도 미리 헌금 봉투나 깨끗한 봉투에 넣고 이름 쓰고 기도 제목이 있으면 기도 제목도 적고 준비해서 드려야 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거렁뱅이가 아니세요. 그냥 푼돈 손에 잡히는 데로 드리지 말고 미리 준비해서 간직했다 드리시길 바랍니다. 정성과 기도를 담아 들릴 만한 헌금이어야 합니다. 옆 사람이 내니까 나도 사람 눈치봐가며 내는 돈은 하나님이 안 받으십니다. 교회는 받아요. 무슨 말인지 잘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은 불우이웃도 거렁뱅이도 노숙자도 아니세요. 온 천하 만물의 주인이세요!
우리가 예수를 믿었다면 헌금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정성을 쏟을 때 마음이 포함되고 정성이 들어갈 때, 복의 근원이 됩니다. 안 그러면 재앙의 근원이 됩니다. 하나님이 불쾌해 하십니다. 복 주지 않으십니다. 여러분! 우리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무조건 형편에 과하게 헌금을 하라고 하지 않으십니다. 거기에 정성과 마음이 깃들면, 가난한 과부의 두 렙돈(미화 5달러 정도)의 헌금도 칭찬을 받았어요 . 최선을 다한 헌금이 성공적인 예배의 조건입니다.
예배 드리러 나올 때 복장도 한번 살펴보세요. 예배는 하나님을 뵙는 시간입니다. 노출이 많은 옷,
운동복, 파자마 같은 옷은 피하셔야 합니다. 슬리퍼 질질 끌고 …나오는 분은 뭐예요? 동네 슈퍼마켓 가시는거예요? 신발도 깔끔하고 단정하게 신으셔야 합니다. 예배시간이 뭐 운동시간이예요? 나들이 가는 시간입니까? 복장에 무관심한 예배를 하나님이 받으시겠어요? 단정하고 깔끔하게 준비된 옷으로 나오셔야 합니다. 어젯밤에 야근 서고 온 군인들은 군복입고 그냥 오는데 그런 것은 하나님이 다 이해해 주신다고 믿습니다. 오히려 칭찬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우리가 예배 드리기전에 우리의 영적 상태와 복장의 상태를 꼼꼼히 점검해 야 합니다. 주일 예배 시간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임해야 합니다.
다) 잔소리 몇 개 더
잔소리 같지만…예배에 성공하기 위해서 몇 가지 더 지켜야 할 것이 있습니다.
1. 토요일 제 시간에 충분히 자도록 하십시오 . 새벽 3시까지 안자고 게임하다 오면 정신이 어떻죠?
2. 주일엔 가능한 한 행사를 계획하지 마십시오-결혼식도 하지 말고 돌잔치도 하지 말고…안 믿는 가정이나 친척과도 만나지 마십시오. 만날려면 예배 끝나고 만나십시오. 내 아들 딸이라도 동일합니다.
3. 예배시간을 정확히 지키십시오. 최소 15분, 가능하면 30분 이상 미리 와서 예배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대통령도 만날려면 1시간전에 도착해야 합니다. 신원 확인하고 명찰 달고 30분전에 입장을 해야 합니다. 지각하는 예배는 온전한 예배가 아닙니다. 오다가 교통사고 나든지 무슨 응급한 일이 있지 않으면 제시간에 오셔야 합니다. 지각하지 않도록 항상 노력하셔야 합니다.
4. 스마트 폰을 꺼두십시오. 진동으로 놓든지…예배시간에 핸드폰으로 게임하는 사람은 뭐지요? 이게 하나님 만나는 일이예요? 그런 자세로 대통령이나 상관 앞에서 행동하면 하나님이 오 그래 잘한다! 하시겠어요? 군대에서 상관이 연설하거나 명령 하달하는데 게임하고 있으면? 상관이 그런 사람을 그냥 두겠어요? 당장 기합이예요. 예수 안 믿었던 사람이라면 조금은 이해가 돼요. 설교가 뭔 뜻인지 아직 잘 이해가 안되기도 할테니까요. 그래도 집중하면 알아 들을 말도 많이 있습니다. 아직 예수 잘 모르는 분들도 스마트 폰으로 게임하면 설교가 귀에 들어 가기 힘들지요.
예화)
왕년에 고 박정희 씨가 혁명에 성공하고 대통령이 되어 인천지역에서 지역유지들과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백선엽 장군이 박 대통령을 편하게 생각하고 잠바를 입고 갔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대통령이라고 해도 백선엽이 장군일때 박정희 씨의 계급은 한참 아래였고, 군생활에서도 까마득한 후 배였기 때문에 편하게 잠바를 입고 간 것입니다. 그런데 모임에 가보니까 잠바를 입고 온 사람이 백선 엽 한 사람이었답니다. 그때 박정희 대통령이 부하들을 시켜서 “야 !저 사람 내 보내라!”고 해서 쫓겨 났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그 양반이 세운 학교(선인재단)고 사업체고 아주 어려움을 겪었다고 해요. 하물며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러 뵙고 하나님 말씀 듣고자 예배에 나오면서 슬리퍼 신고 츄리닝 입고 나와서야 되겠습니까?
결론)
오늘은 좀 잔소리 같은 설교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잔소리는 여러분이 복을 더 받아 누리고 하나님께 사랑받고 교회에서도 사랑받는 자들이 되라고 하는 말씀입니다. 예배에 실패하여 인생을 망친 사람들이 몇 몇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가인이 그래서 살인을 하고 에덴에서 쫓겨났어요. 사울 왕이 그랬습니다. 잘못된 불로 제사 드린 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도 죽임을 당했습니다. 엘리 제사장 두 아들도 죽임을 당했어요. 예배는 잘 드려야 합니다. 성공적이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하나님께 징계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바로 서고 긴장하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을두려워하고 존중하세요. 그래야 하나님도 여러분을 존중하시고 사랑하시고 복을 내리십니다.
021120 안익선 목사/ 참조: 좋은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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