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모음(Korean sermons)

믿음이 없으면?(히 11:1~ 6)

호걸영웅 2020. 7. 19. 01:10

믿음이 없으면?( 11:1~ 6)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
  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4. 믿음으로 아벨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1.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서론)

성경을 보면 믿음에 대하여 평가하는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믿음에도 여러 종류의 믿음이 있습니다. 큰 믿음, 온전한 믿음, 작은 믿음, 부족한 믿음, 연약한 믿음, 전혀 없는 믿음, 거짓 믿음, 헛된 믿음 등도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큰 믿음에 대해선 칭찬을 아끼지 아니하셨지만 그 외의 결함이 있거나 온전치 못한 모든 믿음에 대해선 책망을 하셨습니다. 고로 우리는 큰 믿음, 온전한 믿음을 갖는 일이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항상 힘쓰고 구해야 할 것 중 하나가 믿음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믿음의 은사를 주셔서 큰 믿음을 갖게 도우십니다.

 본문에도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한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일상이나 신앙생활 속에도  믿음 없는 것처럼 불행한 것은 없습니다. (오늘은 믿음이 없이 살면 우리의 삶은 어떤 삶으로 악화되는 가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봅니다.)  

본론)
)첫째로;  믿음 없으면 염려와 근심 속에 살아가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염려나 근심이 없이 살면 좋겠지요? 그런데 상당 부분의 근심과 염려는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6:30-32에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입히시고 먹이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믿으시면 삶도 마음도 형통하고 평안합니다.

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성경엔 "두려워 말라"는 말씀이 365회가 기록 되어있다고 합니다. 1, 365일 만큼 기록되었으니 날마다 염려하지 말라는 의미가 됩니다.

 이처럼 우리는 단 하루도 근심하지 말며 살아야 합니다.

세상엔 온갖 사고와 재앙과 질병과 빈곤과 배신과 중상모략과 온갖 범죄와 죽음들이 도사리고 있지만 , 그래도 하나님을 믿는 성도의 마음은 항상 평안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 모든 불행이나 질병이나 환란보다 더 크고 강하신 분이요 그 자녀 백성을 지키시며 온전히 책임져 주시는 분이심을 믿고 살아야 합니다. 우리 인생의 참된 보호자 되신 하나님을 믿고 평안해야 합니다.

그것을 믿고 살면 살기가 쉬운데 믿음이 없이 살며 쓸데없는 걱정을 하며 살아갑니다.

 

우리가 사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것이지 내가 세상을 사는 것 아닙니다. 얼마 전 일본에서 어떤 도시에 홍수가 났는데 불과 16분여 만에 멀쩡한 도로에 물이 차서 집들이 잠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실종되고 말았습니다. 우리 인생을 누가 압니까? 잠시 후에 무슨 이이 일어날런지아무도 몰라요. 하나님이 지켜주지 않으시면 살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들이기에 광야 한 가운데 떨어져도 하나님께서 먹이시고 입히시고 보호하시고 책임지실 것을 조금도 의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런 믿음의 훈련을 위해,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무전 전도여행(Gospel spreading trip without Money & food)을 시키기도 하셨습니다(9:1-4).

1.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

2.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보내시며

3.    이르시되 여행을 위하여 아무 것도 가지지 말라 지팡이나 배낭이나 양식이나 돈이나 두 벌 옷을 가지지 말며  4. 어느 집에 들어가든지 거기서 머물다가 거기서 떠나라-하셨습니다.

그래도 굶어 죽은 제자가 하나도 없었어요. 하나님이 다 지키시고 도우시고 먹이셨습니다. 할렐루야!


또 구약에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무 것도 없는 광야에서 40년이나 특별한 양육과 보호를 받았습니다. 거기서 굶어 죽은 사람 하나 없었어요. 메추라기와 만나로 먹이셨습니다. 그들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지켜 주셨어요 ! 할렐루야!

 

22:21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임하리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믿음을 가지세요. 그래야 하나님과 화목하게 됩니다. 그러할 때, 능력 많으신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능히 책임져 주시는 기적의 복을 베풀어 주십니다.

)둘째로; 믿음 없으면 두려움과 불안 속에서 살아갑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을 보세요. 4:40에 “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라고 책망하시는 부분이 나옵니다.

 그때 제자들이 예수님을 배에 모시고 갈릴리 바다를 노 저어 갔습니다. 그때 갑자기 큰 광풍이 일어나 큰 파도에 배가 잠기게 되었을 때, 제자들이 두려워하며 배 안에서 주무시는 예수님을 급히 깨웠습니 다.

 그 때 예수님은 일어나셔서 바람과 바다를 잠잠하게 하신 후에 제자들의 믿음 없음을 책망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책망의 이유는 큰 광풍이 불어서 두려운 것이 아니라 믿음이 없어서 두려워 한 일이었습니다.

* 나폴레온 힐이란 학자는 현대인의 불안과 공포를 7가지로 말했습니다.

1) 가난에 대한 공포  2) 실패에 대한 공포  3) 질병에 대한 불안  4) 사랑의 상실에 대한 공포

5) 노쇠에 대한 공포 (6) 자유 상실에 대한 두려움  7) 죽음에 대한 공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불안의 원인을 성경을 통해 하나로 말한다면? 곧 하나님께 대한 믿음의 부재(없음)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성도들에게 “내가 너와 함께 하고 너를 떠나지 아니하고 버리지 않을 것이니 두려워 말고 놀라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12:2에도 이사야 선지자는“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증거했습니다.

 

어떤 목사님의 간증에 의하면 의사가 불면증과 불안증으로 3년이 걸려야 치료할 수 있다고 한 환자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었더니 석 달 만에 완치되었다고 합니다.

 

대개 불안과 두려움은 마귀가 가져다 주는 것이기 때문에 물리쳐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만 있다면 잔잔케 하신 갈릴리 바다처럼, 잔잔한 마음으로 일생을 살 텐데 사람들이 하나님을 못 믿으니 하나님이 예비하신 평안을 못 누리는 줄 믿으시길 바랍니다.

 

)셋째로; 믿음 없으면 비관과 슬픔 가운데 살아갑니다.
믿음이 없으면 삶이 슬퍼집니다. 믿음 없는 인생은 원래 허무한 겁니다.  살전4:13에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했습니다.

 

 예수 안 믿는 분들은 지옥 가야 하니 슬프겠지만, 그러나 성도들에게 죽음은 하나님 나라로 가는 입국 절차나 마찬가집니다. 불행이 아니예요. 죽지 않고 멀쩡하게 승천하여 천국 간 경우는 엘리야나 모세, 그리고 예수님 뿐입니다. 부활도 일단 돌아가신 후 가능한 일입니다.  고로 죽음을 슬퍼해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 고난의 광야생활이 끝나고 영원한 행복의 나라로 가는데 왜 슬퍼해야 합니까? 헤어지는 이별에 슬픔은 물론 있겠습니다만 다시 만날 하나님 나라의 약속을 인해 감사하고 기뻐해야 합니다. 할렐루야!

 
1:33 "오직 나를 듣는 자(나의 말을 듣고 믿는 자)는 안연히 살며 재앙의 두려움이 없이 평안하리라" 했습니다.

 

벧전3:14에도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저희의 두려워함을 두려워 말며

소동치 말라 ”고도 했습니다.

 세상에서 예수님 때문에 고난 받는다 해도 하늘의 상이 하늘나라에 쌓이는 것을 인해 기뻐하시길

바랍니다. 고로 믿음이 없으면 이런 저런 일들이 다 불행하고 슬픕니다. 허무합니다. 고로 믿음으로

사시므로 행복한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넷째로; 믿음 없으면 불행과 저주 가운데 살아가야 합니다.
성도는 불행하게 살 이유가 없다 했습니다. 1:3에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셨다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오직 하늘의 복만 주셨을까요? 땅의 복도 주셨습니다.

 1:28-29에 보면 이 땅 위에 온갖 아름다운 복을 다 주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죄는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부인하는 죄입니다. 1:16~25=

  1.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3. 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4.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5.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라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 6절도 =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고 했습니다.

 

결론)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를 믿으면 평안이 옵니다. 축복이 옵니다. 구원이 옵니다. 하늘나라의 소망이 옵니다. 영생이 옵니다. 하나님의 지켜 주심 은혜와 상급이 옵니다.

 

사도 요한은 (요일5:4) 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여러분 모두 큰 믿음, 온전한 믿음으로 늘 세상을 이기시길 예수 그리스도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072020 안익선 목사/ 참조:점촌 반석 교회 & agaser

 

끝 찬송: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