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상하

사무엘하 22장 강해(다윗의 평생에 대한 감사 찬양)

호걸영웅 2022. 4. 6. 01:38

        사무엘하 22 강해(다윗의 평생에 대한 감사 찬양)

 

서론)

다윗은 본 장에서 자기 한 평생을 뒤 따랐던 하나님의 은혜와 보호하심과 축복에 대해 시를 짓듯 간증적 기록을 남기게 됩니다. 숱한 위험과 구출이 뒤범벅된 다윗 인생의 고난과 싸움이 다 지나간 후, 성숙해진 신앙과 인격으로 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게 됩니다..본 장은  18편과 매우 흡사한 구조와 내용을 가지고 있음도 특징적 표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본론)
) 대적들의 손에서 건지신 하나님께 대한 다윗의 찬양과 감사
여호와께서는 나의 반석, 나의 요새, 나를 구원하시는 이, 나의 방패, 구원의 뿔, 나의 산채, 나의 피난처, 포악한 자들의 손에서 이 몸 건져 주셨으니, (2,3)라고 찬양하며 본문이 시작됩니다. 이상은 하나님을 의미하는 별명과 상징들이라 할 수 있습니. 하나님은 거룩하시고 승리를 안겨 주시는 분이 전능자이 바위 같으시다고 햇습니다. 놀랍고 큰 보호자이시고 요새, 높은 탑, 성과 같으시다 했습니.

사망(죽음)의 물결에 휩싸이고 멸망의 물살에 휩쓸려 겁에 질리고, 포승에 묶여 저승으로 가고, 올가미에 걸려 죽을…. (5,6) 상황을 만났지만 하나님은 그를 도우셨다 했습니다.

원수들인 악의 무리들은 죽음의 물결, 멸망의 물살을 닮았습니. 그 이유가 악마들은 군대를 이루어 돌진하는 강력한 영들이기 때문이. 이로부터 시험이 오는데, 그 이유가 악마들은 유혹하거나 욕을 퍼붓거나 너무나 두렵고 살기등등한 상태로 돌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악마들은 지옥의 공포 혹은 죽음의 올가미라 불렀습니. 

그리고 다윗은 “다급한 때에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당신의 전에서 내 소리를 들어 주셨다” (7)고 합니다. 영적인 곤경 가운데 하느님만이 유일한 피난처였고 기도의 응답자셨다고 합니다.
“그가 한번 노하시니, 땅은 뒤흔들리고, 하늘 기초도 뒤틀리며 흔들렸다” (8). 하나님께서 기도에 응답하셔서 원수들에게 복수하심으로 땅이 떨고, 하늘의 기초가 흔들려 움직여졌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하나님의 능력은 놀라운 기적과 승리를 불러왔습니다.

“코로는 연기를 내뿜으시고, 입으로는 불을 토하시며, 숯불처럼 모든 것을 살라 버리셨다” (9). “그는 하늘을 밀어 젖히시고 검은 구름 위에 내려서시며 (10).  어둠은 아주 짙은 검은 구름과 비슷한 악한 자의 세력들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하늘의 어둠을 밀어 젖히시고 내려오심으로 심판을 강력히 베푸셨다는 의미입니.

룹을 타고 날으시고 바람 날개를 타고 내리덮치셨다. (11). 천사들은 날개를 가지고 이동하므로 하나님께서 룹을 타시고 오셔서 영계자연계의 어디든지 계시고 일하심을 의미합니.
그가 흑암 곧 모인 물과 공중의 빽빽한 구름으로 둘린 장막을 삼으심이여, (12). “그 앞에 있는 광채로 말미암아  숯불이 피웠도다. (13). 숯불은 결국 하나님의 정의, 심판을 의미합니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우렛소리를 내시며 존하신 자가 음성을 내심이여 (14). “ 화살을 날려 그들을 으시며 번개로 무찌르셨도다 (15)= 여기서의 천둥은 천국으로부터의 천둥 소리가 표현된 것이. 번개는 화살을 수단으로 하고 있는데,  두 가지 모두 신성한 영적 능력을 의미하고, 섬광은 번개의 빛이니….이것은 악한 자들에게 눈멀게 하고 공포와 혼란을 느끼게 하여, 그들은 그들이 있는 자리에서 혼비백산하고 도망치게 될 것을 의미합니다.

이럴때에 여호와의 꾸지람과 콧김으로 말미암아 물 밑이 드러나고 세상의 기초가 나타났도다 (16). 바다 밑바닥, 땅의 기초는 최하위 지옥을 묘사한 말입니. 견책한 소리는 진리의 천둥, 번개를 의미하며, 콧김이란 하나님의 운동력과 심판을 의미합니다.
또 하나님은 위에서 손을 내미사 나를 붙드심이여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 내셨도다 (17).

 나를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 자에게서 건지셨음이여 그들은 나보다 강했기 때문이로다 (19)라 했습니다. 역시 하나님의 구원과 도우심을 찬양한 부분들입니다.

 

)하나님께 정직했던 삶에 대한 주장(자신에 대한 변호와 자평)

  1. 여호와께서 내 공의를 따라 상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따라 갚으셨으니
  2. 이는 내가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악을 행함으로 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며
  3. 그의 모든 법도를 내 앞에 두고 그의 규례를 버리지 아니하였음이로다
  4. 내가 또 그의 앞에 완전하여 스스로 지켜 죄악을 피하였나니
  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내 의대로, 그의 눈앞에서 내 깨끗한 대로 내게 갚으셨도다

이 구절들은 율법을 지키기에 힘쓴 자신과 죄사함 받은 자기 자신에 대한 다윗의 삶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주장한 부분입니다.

)하나님에 성품에 대한 찬양

“자비한 자에게는 주의 자비를 보이시고, 바른 사람에게는 그분의 바름을 보여주신다” (26)했습니다.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리심을 보이리이다” (27). 하나님은 각자의 신앙과 믿음의 상태에 따라 각자에게 나타나시고 그 행위대로 보응해 주심을 말합니다..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자를 살피사 낮추신다 (28)했어요. 하나님께서는 마음 속에서 진리와 정의로 인해 고뇌하는 자를 구해주시나 교하고 악한 자는 심판으로 낮추고 심판하십니다. 여호와주는 나의 등불이시니…나의 어둠을 몰아내 주다” (29)고 합니다. 하나님은 죄와 어둠 거짓들이 패하시거나 없이 하셨습니다.

30.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진으로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성벽을 뛰어넘나이다  

 

 
  1.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진실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에게 방패시로다

 

는 무한한 능력을 주사 어떤 진이나 성벽도 능히 파하게 하셨음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다윗은 하나님은 완전무결하시고 정의로우심을 찬양했고, 하느님그분을 신뢰하는 자에게 모든 어려움에 방패막이가 되어 주신다고 했습니다.

32.여호와 외에 누가 하나님이며 우리 하나님 외에 누가 반석이냐33.하나님은 나의 견고한 요새시며 나를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시며 34. 나의 발로 암사슴 발 같게 하시며 나를 나의 높은 곳에 세우시며

35.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니 내 팔이  활을 당기도다-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빠른 사슴이 산등성이 위에 우뚝 서듯이 힘있고 영광스럽게 높여 주셨심을 의미합니다. “놋활을 쏠 수 있을 만큼 그를 잘 싸우도록 도우셨다 했습니다. 활은 상당히 무겁고 강한 무기를 의미하고 아마 네피림같이 장대한 거인들이나 쏠 수 있는 활인데, 이 표현은 시적인 의미로 사용된 듯 보입니다. 이는 곧 다윗을 매우 강하게 하시고 놀랍게 이기게 하심을 말합니다.

  1. 주께서 또 주의 구원의 방패를 내게 주시며 주의 온유함이 나를 크게 하셨나이다
  2. 내 걸음을 넓게 하셨고 내 발이 미끄러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3. 내가 내 원수를 뒤쫓아 멸하였사오며 그들을 무찌르기 전에는 돌이키지 아니하였나이다
  4. 내가 그들을 무찔러 전멸시켰더니 그들이 내 발 아래에 엎드러지고 능히 일어나지 못하였나이다

40.이는 주께서 내게 전쟁하게 하려고 능력으로 내게 띠 띠우사 일어나 나를 치는 자를 내게 굴복하게 하셨사오며

41.주께서 또 내 원수들이 등을 내게로 향하게 하시고 내게 나를 미워하는 자를 끊어 버리게 하셨음이니이다

 

“구원의 방패를 다윗의 손에 들려주시고, 다윗을 도와 주시어 굳세게 해 주셨다” (36).
“내 발(발목)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내 걸음을 크게 하셨다” (37)합니다. 즉 하나님은 다윗을 보호하시고 늘 낙심치 않도록 여러 모양으로 도우셨고 그들을 다시금 일어서지 못하도록 완벽하게 멸망시키셨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42. 그들이 도움을 구해도 구원할 자가 없었고 여호와께 부르짖어도 대답하지 아니하셨나이다

43. 내가 그들을  티끌 같이 부스러뜨리고 거리 진흙 같이 밟아 헤쳤나이다

44. 주께서 또 나를 내 백성의 다툼에서 건지시고 나를 보전하사 모든 민족의 으뜸으로 삼으셨으니 내가 알지 못하는 백성이 나를 섬기리이다

45. 이방인들이 내게 굴복함이여 그들이 내 소문을 귀로 듣고 곧 내게 순복하리로다-라고 합니다.

이는 곧 (악인들이) 살려 달라 뒤늦게 나마 하나님께, 혹은 자기들의 믿는 신에게 조차 울부짖었을 지라도 응답이 없었고, 혹 여호와께 부르짖어도 들은 체도 않으셨다는 것을 말합니다. 결국 다윗은 그들을 길거리의 진흙처럼 짖밟았, 길바닥의 흙덩이처럼 짓수어 버렸다” (42,43)고 했습니다. 대적들의 기도는 듣지 않으시고 심판하신 하나님을 의미합니다.

“내 민족이 나를 반역할 때, 나를 그 손에서 건지셨고, 알지도 못하던 민족들이 나를 섬기도록 뭇나라에 영도자로 세워주셨다” (44). “이국 백성들은 내 앞에 와서 굽실거리며 무엇이든지 내가 시키는 대로 하게 되었다” (45).

여기서 북 이스라엘 지파들의 반역이나 압살롬의 반역 등에도 하나님의 지켜 주심은 늘 동일하고 변함이 없으시고 놀라웠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께 대한 적극적인 찬양

46. 이방인들이 쇠약하여 그들의 견고한 곳에서 떨며 나오리로다

  1. 여호와의 사심을 두고 나의 반석을 찬송하며 내 구원의 반석이신 하나님을 높일지로다
  2.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보복하시고 민족들이 내게 복종하게 하시며
  3. 나를 원수들에게서 이끌어 내시며 나를 대적하는 자 위에 나를 높이시고 나를 강포한 자에게서 건지시는도다
  4. 이러므로 여호와여 내가 모든 민족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리이다-라고 합니다.

46~50절은 앞부분에서 서술되었던 글들 반복인데, 이는 자신이 간증한 부분들에 대한 거듭된 찬양과 강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사심과 은혜와 보호하심은 만민에게 전해야 할 마땅한 복음임을 간증합니다.

)마지막 간구의 기도  

 

  51.여호와께서 그의 왕에게 큰 구원을 주시며 기름 부음 받은 자에게 인자를 베푸심이여 영원하도록 다윗과 그 후손에게로다 하였더라-고 했습니다.  

 

 
아울러 자기의 후손에게도 하나님의 지극한 복이 임하도록 해 주십사 간청하는 부부입니다. 하나님은 이 간청을 메시야를 통해 영원한 왕권을 유지하도록 축복하시고 섭리하셨습니다.  할렐루야!
결론)
본 장에서 다윗은 일평생 하나님의 크신 권능과 도우심과 은혜와 이기게 하심에 대해 찬양과 감사를 드리며 고백하고 간증하게 됩니다.  우리의 믿음도 다윗과 동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이 참된 성도의 고백이요 삶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약의 우리의 간증이나 기도가 이런 다윗의 고백과 다르다면 우리 생활 속에 어떤 크고 작은 문제가 있음을 알아야 하고 신앙을 재점검하는 기회가 되어야 합니다.
               040122 안익선 목사/ 참조:jehbae & Bible Study Notes 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