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모음(Korean sermons)

“천국에서 가장 큰 자” (마 18:1-4)

호걸영웅 2022. 7. 23. 04:39

                                          천국에서 가장 큰 자 ( 18:1-4)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서론)

여러분, 신앙생활이란 무엇이냐?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고 한 평생 예수님 가신 그 길을 가는 것이 바로 신앙생활이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모습이 날마다 예수님을 닮아가고 그리고 내가 만난 예수님 을 사람들에게 증거하며 살아가는 것이 바로 신앙생활입니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자기 문제와 어려움에 갇혀서 예수님의 모습을 닮아가지 못하고, 내가 만난 예수님을 전하며 살지 못하고, 오히려 세상에 나아가서 시험 들고 상처받고 그런 모습으로 살아가은 것이라 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예배를 통하여 예수님의 모습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 세상 사람들은 삶의 중심이 자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딜 가든지 자기가 사람들 앞에서 인정받기 원하고 대접받기 원하고 칭찬받기 원하고 높임 받기 원합니다. 물론 남이 칭찬해주고 높여주면 싫은 사람 하나도 없죠. 그러나 그것을 목적으로 두고 사니까 거기에 말할 수 없는 상처가 생겨나게 되고 많은 문제들이 생겨나게 되는 것입니다. 높은 자리, 권세 있는 자리, 칭찬받는 자리를 너무 좋아하면 안 됩니다.  그런데 사람은 누구나 다 마찬가지여서 예수님을 따라다니던 제자들조차도 자리에 관심이 많았어요. 먼저 사람들이 원하는 자리에 대해서 함께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니 예수님의 제자들 중 하나도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마태복음 18 1절에,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라고요. 어찌 보면 꽤 흥미있는 질문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바로 이 질문을 중심으로 하나님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본론)

)1. 사람들이 원하는 높은 자리
사실 바로 이 이야기가 있기 전에,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죽임을 당하시고 3일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설마하며 예수님이 곧 고난을 당하실 것을 귀담아 듣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의 고난보다는 예수님이 왕이 되면 누가 그 옆에 높은 자리에 앉느냐?에 대해 더 큰 관심이 있었고 그 이야기 때문에 다투기까지 하였다 했습니다.
어찌보면 이것이 우리 모든 사람들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누가 높은 자리에 앉게 되느냐? 누가 더 많은 것을 소유하느냐? 누가 더 대접을 받느냐? 등등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분명히 마태복음 6 33절을 통해 해답을 주셨습니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하신 겁니다. 할렐루야!
먼저, 그 무엇보다도 먼저 그의 나라, 곧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통치하는 나라죠. 그러니까 내 삶 속에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면 그때로부터 주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일을 하시고 영광을 받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의도 곧 하나님의 뜻이 우리 삶 가운데 이루어지는 삶을 사는 것 입니다. 그리되면 이 세상 필요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다 주시는 것입니다.

한때 온 세계 경제가 깊은 수렁에 빠진 위기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날마다 날마다 큰 부흥을 하고 흑자경영을 한 ‘한국 교세라정공’이라고 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그 성장의 중심에는 전희인 사장님이 계셨는데, 아주 독실한 크리스천이고 장로님이세요. 정밀 절삭기 공구를 생산하는 이 회사가 한국보다 일본에서 더 주목받는 회사가 되었는데, 일본에 교세라 그룹의 180개 계열사 중에서 이익 증가율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장로님이 밝히는 회사 경영 성장의 비결이 기독교적 경영철학이요, 십자가 중심의 경영이라고 했어요. 1997 IMF가 다가왔습니다. 모든 회사가 문을 닫게 되는 그러한 어려움에 처했을 때 대부분 기업들이 대량해고를 통하여 기업을 슬림화하고 그 어려움의 고비를 헤쳐 나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 장로님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안에서 한 공동체이기 때문에 절대 한 사람도 해고시킬 수 없다. 하나님께서 120명 직원을 나에게 보내주신 것은 저들에게 선교사로 보내주셨기 때문에 내가, 복음을 전할 책임을 가진 내가, 어렵다고 저들을 해고시키면 저들이 다시 예수님을 만나지 못하니까 내가 저들을 해고 시킬 수 없다. 그리고 주님 앞에 엎드려 간절히 눈물로 기도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내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서 간구하오니 주님 역사 하여 주옵소서. 함께 하여 주옵소서.
, 그런데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세계 100대 기업 가운데 하나인 일본 교세라 그룹에서 연락이 와서 한국에 지 회사를 두는데 그 회사를 택한 것입니다. 200억 투자유치를 받고 또 전 직원 한 사람도 빠짐없이 다 100% 승계해서 회사를 세우게 됐는데, 이로 말미암아 계속해서 10년 가까이 흑자경영을 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에게 주목받는 회사가 되었는데 그 성공의 비결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장로님이 고백했습니다. 저의 목표는 세상의 부가 아니었습니다.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었습니다. -라고 했어요. 골로새서 3 1절에도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고 했습니다.
, 구약 성경에 다니엘이라고 분이 있습니다. 그는 포로로 이방나라 바벨론에 끌려갔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먼저 구했기 때문에 모든 포로 가운데 뛰어나 그는 뽑힘을 받아서 나라를 다스리는 총리가 되었어요. 포로로 끌려가서 너무 잘되니까 성공하니, 주위에 시기하는 사람들 이 많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저 사람을 끌어내릴까?’ 가만 보니까 하루에 세 번씩 창문을 열고 하나님 앞에 기도를 드리거든요. 그래서 왕에게 말했습니다. 앞으로 한 달 동안 왕 외에 다른 어느 신에게도 절하는 사람들은 사자 굴에 넣읍시다. 그러니까 왕이 오케이하고 어인(왕의 도장)을 찍어주 었어요. 다니엘은 그 조서가 내린 것을 알고도 창문을 열고 하나님 앞에 기도합니다. 그는 그의 신앙을 부끄러워하지 않았어요. 문 닫고 기도하면 아무도 모를텐데 왜 문을 열고 기도했을까? 그는 숨기지 않았습니다. 먼저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사자 굴에 던져졌어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사자의 입을 막으시고 그 밤에 그를 구원해주시고 다음날 아침 왕이 와서 찾으니 다니엘이 머리 털끝 하나 상한 것이 없어요. 그를 구해낸 다음 그를 참소한 모든 사람들을 그 사자 굴에 던지니 성경에 보니까 땅에 떨어지기 전에 사자들이 다 그들을 물어 뼈를 부숴뜨려 죽였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먼저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모든 환난을 이기게 만들어 주시고 그를 높여주시고 승리하게 하여 주시고 모든 것을 더해 주신 것입니다.

2.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사람
18 2~ 3절에,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하신바 있습니다.
어느 제자가, 누가 천국에서 가장 큽니까? 가장 높은 자리에 앉습니까? 여쭤보니, 예수님이 어린아이 를 데려와서 세우고 이 어린아이처럼 되어야 된다고 그랬어요. 당시 어린아이는 제대로 사람대접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 당시 어린아이하고 여자는 사람 숫자를 셀 때 숫자에 넣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어린아이를 딱 세워놓으시고 이 어린아이같이 되지 아니하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주님이 말씀하신 것입니다. 어린아이들은 굉장히 순수해요. 때 묻지 않은 삶을 살아갑니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가 무엇이 달라졌는 지 아세요? 죄를 많이 지은 것이 달라진 거예요. 오래 살았다 그만큼 죄도 많이 졌다는 겁니다. 우리가 자랑할게 없어요. 죄를 짓지 않으려고 그래도 세상에 살다보면 보는 것이 죄요 듣는 것이 죄요 생각하는 것이 죄 일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가 어린아이처럼 늘 주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순수해져야 됩니다. 깨끗한 마음이 되고 낮아진 마음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어린아이를 사랑하셨어요.

19 13~15절에, 그 때에 사람들이 예수께서 안수하고 기도해 주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 하시고 그들에게 안수하시고 거기를 떠나시니라-하셨습니다.
그 어린아이의 순수함 그 어린아이 때 묻지 않은 모습을 주님 늘 사랑하셔서 어린아이를 사랑하시고 기도해주시고 어린아이 같이 되라고 주님 말씀하셨어요.

 

그 교회 유치부에 어린 아들이 다니고 있는데 어느 날 집에 와서 뭔가 열심히 외우고 쓰더랍니다. 뭘 외우느냐했더니 제 5계명을 외우고 있어요. 그런데 가만히 들어보니까 네 부모를 공격하라 네 부모를 공격하라 “야,,야 그거 공격이 아니라 공경이다 공경.” 그러니까 이 꼬마가 묻습니다. “아빠 그러면 공경하고 공격하고 어떤 차이가 있어요?” “공경은 아빠 말 잘 듣고 아빠 사랑하는 것이고. 공격은 아빠 말 잘 듣지 않고 대드는 거야.” 그 말을 듣자마자 이 아들이 하는 말이 “아빠 그런데 왜? 아빠는 할아버지를 공경하지 않고 공격해?” 이 아이들이 참 때 묻지 않고 순수하잖아요. 가만 보니까 아빠가 자꾸 할아버지한테 뭐라고 나이 많으면 가만히 계시라고 잔소리하지 말라고 그러고 그걸 봤거든요. 그래서 우리 어른들이 잘해야 되요.

여러분, 여러분이 주님 앞에서 순수해지시길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 죄에 때 묻지 않은 순수한 모습으로 돌아가야 되요. 우리가 처음 예수님 믿을 때 눈물 콧물을 흘리고 그냥 찬송만 불러도 너무 감동이 되고 그러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런 감동이 사라져 버려가지고 앞에 사람이 울고 있으면 또 왜 울고 그래 주책없게 이렇게 남을 판단하고 있으니 되겠습니까? 우리가 정말 주님 앞에 늘 마음을 깨뜨리고 돌아서서 처음 예수님 믿을 때 그 순수한 모습으로 돌아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

어린아이들은 단순한 믿음이 있습니다. 두마음을 품지 않습니다. 호기심이 많고 무엇인가 배우려고 하고 늘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하나부터 열 가지 다 어른에게 요청을 해요. 그리고 모르는 걸 이게 뭐야? 이게 뭐야? 뭐야? 묻습니다. 그게 어린아이들이예요. 우리가 그렇게 순수하게 하나님 앞에 일일이 물어야 되요. “하나님 내가 오늘 누구 만나서 대화를 할건데 이사람 만나야 될까요? 말아야 될까요?"주님이 마음속에 깨달음을 주세요. 그 사람과 교제할 것 교제하지 않을 것을 가르쳐주십니다.
마태복음 5 8절에,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라 했어요.
주여 우리 마음이 하나님 앞에 청결한 마음이 되기 원합니다. 깨끗하고 순수한 마음이 되기 원합니다.

 

) 천국에서 가장 큰 자
마태복음 18 4절에,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했죠? 누가 천국에서 큰 자냐.  어린아이같이 자기를 낮추는 자, 겸손한자가 천국에서 큰 자라 고 주님 말씀하십니다. 천국에서 큰 자는 세상에서 가진 것이 많고 대접받고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 그런 자리에 있다고 할지라도 어린아이 같이 겸손하게 낮아진 사람 그 사람이 큰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고로 마가복음 9 35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예수께서 앉으사 열두 제자를 불러서 이르시되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하시고-라 했어요.

.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기전에 자랑거리가 많아서 한없이 교만했던 사람이에요. 그러나 예수님 만난다음 그걸 다 분토같이 내버리고 나는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입니다. 나는 죄인 중에 괴수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이런 섬김에 리더십을 배우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높여 주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내가 조금 높은 위치에 있다고 딱 뒷짐 지고 지시하고 야단치고 그러지 말고요. 섬김의 본을 보여주세요.
.이영훈 목사님이란 분이 제가 미국에서 TV를 보다가 우연히 이 코스트코 회장이 이 잠바입고 섬기는 모습을 봤어요. 그분은 전국에 코스트코 체인이 있는데 그 코스트코마다 가서 일일 사원으로 잠바를 입고 같이 섬깁니다. 머리가 허연 그 회장님이 일일 사원으로 열심히 섬겨요 처음에는 일반직원들은 그분이 코스트코 회장인지도 몰라요. 그걸 밝히지 않고 가서 그날 봉사를 하니까 무거운 것도 실어주고 또 상담하면 상담도 하고 얼마나 열심히 섬기는지 그런데 거기에 매장을 찾은 사람들도 나중에 그 사실을 알고 감동을 받고 거기 있는 사원들도 감동을 받아가지고 더 열심히 그 회사를 위해서 일하게 됐다고 했습니다. 얼마나 멋있습니까?

 

진정으로 겸손한 사람은 스스로 낮아져서 낮은 사람들을 기꺼이 섬기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 앞에서 겸손한 사람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11 29절에,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했습니다.
야고보 사도는 말씀합니다. 야고보서 4 10절에,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했습니다. 할렐루야!

결론)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택하고 교만한자를 버리십니다. 여러분 모두가 온유하고 겸손해서 하나님 영광을 위해서 헌신하는 주님에 귀한 일꾼이 될 때, 하나님께서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고 하늘에서도 큰 자 삼아 주시고, 필요한 모든 것도 더해 주십니다. 여러분 모두가 온유하고 겸손하여 하늘의 큰 복을 누리시길 예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070522 안익선 목사/ 참조:이영훈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