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모음(Korean sermons)

나귀를 타신 예수(마태복음 21: 1~9)

호걸영웅 2023. 4. 8. 01:37

나귀를 타신 예수(마태복음 21: 1~9)

 

  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가서 감람 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2.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하면 곧 매인 나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
  3.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4.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5.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6.제자들이 가서 예수께서 명하신 대로 하여
7.나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8.무리의 대다수는 그들의 겉옷을 에 펴고 다른 이들은 나뭇가지를 베어 에 펴고
9.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서론)

4 복음서에는 예수님의 고난에 관한 기록이 25장 이상 기록되어 있습니다. 각 복음서마다 예수님의 마지막 생애의 한 주간 동안 당하신 고난에 대한 상세한 기록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은 오늘 본문 내용인 예수님의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심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때에 예루살렘 사람들은 겉옷과 종려나무가지를 길에 펴서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 찬송하리로다.” 라고 크게 외치며 놀라운 환영을 했습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에 입성한 사실을 증언합니다. 오늘은 “나귀를 타신 예수”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본론)

)베다니에서 데려온 나귀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기 위해 두 제자에게 “맞은 편 마을로 가서 매여 있는 나귀와 나귀 새끼를 풀어 네게로 끌고 오라.”하셨습니다. 그러자 두 제자는 맞은편 마을로 가서 나귀 주인의 허락을 받아 나귀를 끌고 왔다 했습니다. 오늘 내용은 4복음서에 모두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귀(Donkey)는 당시 팔레스타인에서 짐을 실어 나르거나, 이동할 때 없어서 안 될 매우 중요한 서민들의 교통수단입니다. 또한 나귀는 아주 소중한 재산 목록1번 아니면 2번 정도일 만큼 중요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그런 귀한 나귀를 예수님에게 선뜻 내어 드린다는 것은 보통 일이 절대 아니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나귀가 묶여 있었던 동네는 “벳바게 맞은 편 마을”이라고 하셨습니다. 마가복음과 누가복음에는 “감람산 벳바게와 베다니에 이르렀을 때”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이 마을이 바로 “베다니”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벳바게와 베다니는 감람산을 서로 마주보고 있는 이웃 동네입니다.

 그럼 베다니는 어떤 동네입니까? 1)예수님이 나사로를 살린 곳이며, 2)마리아가 지극히 비싼 향유, 300데나리온에 해당하는 비싼 향유를 예수님의 머리에 부은 곳이며, 3)많은 병자들을 고쳐 주신 곳입니다.

 

베다니는 “괴로움의 집”이란 뜻의 마을이었지만, 베다니 동네사람들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구원과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이 때문에 베다니 사람들은 누구보다 예수님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이런 점을 생각해 보면, 베다니 사람들은 누구든 예수님이 나귀를 사용하시겠다고 하였을 때, 드릴 준비가 되어 있었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3)에서“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고 했습니다.   당시 베다니에서는 예수를 대부분의 주민들이 주님(퀴리오스)-이라고 불렀습니다. 결국 그들은 죽은 자도 살리시는 예수님이 주님이시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체험함으로써 믿었습니다. 고로 베다니에서 주님은 무엇이든 빌리는 일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왜 하필이면 나귀를 타셨나?

이런 실화가 있습니다. 옛날에 노르웨이에 ‘하콜’ 왕이란 분이 한 신하와 함께 마차를 타고 눈이 많은 오슬로 지방을 순회하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갑자기 사고로 마차가 부서지면서 왕은 괜찮았지만, 신하는 크게 중상을 입어 걸을 수 없게 되자, 왕은 신하를 구하기 위해 마차에 태우고 왕이 손수 마차를 끌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 신문에 “사진과 함께, 왕이 사고를 당했지만 신하가 왕을 무사히 구출했 다.”라고 크게 보도되었습니다. 왕궁으로 돌아와 이 기사를 본 왕이 기자를 불러 “왜 사실대 로 보도하지 않았느냐? 왜 왕과 신하를 구분하지 못하느냐?”고 하자, 신하가 옆에서 대답하길 “왕이 종의 행세를 하는데 어떻게 사람들이 알 수 있었겠습니까?”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만왕의 왕으로 세상에 오셨지만, 온 인류의 죄를 구원하시고자 죄인의 모습으로 오셨음을 늘 기억해야만 합니다.

)크게 환영받은 예수

또한 주님 예수께서 나귀새끼를 타시고 예루살렘으로 입성할 때에 무리들이 자신의 겉옷과 종려나무 가지를 길에 펴고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라고 크게 외쳤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다음에 있는 (10-11)은“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가로되 이는 누구냐 무리가 이르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고 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로마인들의 통치하에 있었고, 또 그들을 정치 경제 군사 면에서 해방하고 구원할 ‘메시야’를 더욱 고대하고 있었던 때였습니다. 예수를 좇은 상당수의 사람들은 예수가 그 ‘메시아’일거라고 믿었습니다. 예수의 제자 중의 일부도 그리 믿었습니다. 그 즈음에 예수가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상당수의 백성들이 크게 흥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모습은 장군이나 메시아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하찮은 새끼 나귀를 타신 예수님은 로마를 정복할 수 있는 장군의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실망했을 것입니다. 그 초라하기까지 한 예수님의 모습에 말이지요.

그리고 일주일 만에 상당수의 유대인들은 돌변하게 됩니다. (23:18-21)=“무리가 일제히 소리 질러 가로되 이 사람을 없이하고 바라바를 우리에게 놓아 주소서 하니…저희는 소리 질러 가로되 저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라고 부르짖었습니다.  이런 것이 바로 무지한 죄인들의 모습입니다.

) 주님이 나귀를 타신 이유

1. 스가랴의 말씀을 이루시고자

이제 5절에서 마태는 스가랴 선지자의 말씀을 인용하여“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라는 부분의 성취를 증언합니다. 예수님이 나귀를 타신 것은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낮아지시고 겸손하게 되신 상징적 모습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지배자나 정복자나 권세자로 오실 것이 아니요, 곧 죄인의 친구와 어린양으로 오실 것이라는 말씀입 니다. 철부지 어린 아이나 병자나 과부나 노인이나 권세자나 누구나 가까이할 수 있는 분으로 오셨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합니까? 하나님께서는 예수가 예수 되심을 증거하는 방식으로 늘 성경의 예언을 알려 주십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 진리요 반드시 성취되는 약속이요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의미합니다. 이것을 인하여 신실하신 우리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신 약속과 말씀도 분명히 이루실 것을 믿을 수 있습니다.

2. 우리의 죄를 지시는 주님이심에 대한 증거

나귀는 짐이나 사람을 싣고 나르는 교통수단이자 운반 수단입니다. 나귀는 자신의 몸무게보다 더 무거운 짐을 지고 어디든 짐을 지고 갑니다. 이런 이유로 “나귀는 짐을 지는 동물”로 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이 나귀를 타심은 우리의 죄를 지고 가신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선지자 이사야는(53:6)예수의 죽음에 대하여 이렇게 예언하였습니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같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 셨도다.”하셨습니다.

 “담당”이란 “ 짐을 지우다.”라는 뜻으로써,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이 지고 있었던 모든 죄의 짐을 예수님에게 지우셨다.”는 뜻입니다. 죄는 우리가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짐입니다. 세상에서 죄만큼 내려 놓을 수 없는 짐이 없습니다.

다윗은(32:1-3)에서“허물의 사함을 얻고 그 죄의 가리움을 받은 자는 복이 있도다…내가 토설(회개)치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다윗은 죄의 고통을 뼈가 쇠한다 라고 합니다. 어른들의 뼈는 200개정도 됩니다. 뼈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피를 만드는 것과 인체에 필요한 영양분을 저장하는 역할입니다. 한마디로 “뼈는 우리 생명의 근원이며 출발지”입니다.

 고로 뼈에 아픔이 있거나 뼈에 문제가 생기면 그 고통이나 불편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극심한 심신의 고통을 표현할 때는 “뼈 속 깊이 사무치다” “뼈를 깎는 고통이다.”또는“뼈 빠지게 일하다.” 사람이 감내하기 힘든, 최고의 고통을 표현할 때 “뼈가 부러진 듯 아프다.”라고 합니다. 그것이 죄의 고통이라고 다윗은 말했습니다.

 죄는 우리를 넘어지게 할 뿐 아니라, 인생을 황폐하게 만들고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기쁨과 소망, 사랑을 송두리째 빼앗아 갑니다.

그 죄를 옮겨 주신 분, 그 죄를 사라지게 해 주신 분, 그 죄를 지고 가신 분…그 분이 바로 예수라는 의미입니다. 곧 예수님 만이 죄 사하는 권세가 있습니다. 예수님만이 이런 죄들을 없이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는 구원이시요 우리의 주님이 되십니다.

 

사도행전 411,12절에 보면,

 

11.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고 했습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공자도 훌륭하고 석가도 훌륭합니다. 그러나 그분들은 죄짐을 진 인간들일 뿐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의 일부예요. 그들은 진리를 알기 원하는 철학자 종교가라 할 수 있습니다. 석가는 삶과 죽음의 문제로 깊고 깊은 고민에 빠져 출가를 하게 됩니다. 성경은 죄의 삭은 사망이다라고 했습니다. 죽음의 문제는 죄에 온 거예요. 석가는 그것을 잘 몰랐습니다. ? 그는 죄인의 하나요 무지한 인생의 일부였기 때문입니다.

 

또 공자는 말하기를 조문도 석사가의(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공자는 진리와 도가 되신 예수와는 도무지 비교할 수 없는 죄인일 뿐이죠.

 

그러나 예수께서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하셨습니다. 오직 예수만이 참된 인류의 죄 짐을 지고 가신 아들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구원받을 만한 이름입니다. 고로 누구든지 예수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해 주십니다.

 

결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온 천하 만물의 왕이심에도 불구하고 ‘겸손의 왕’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어떤 죄인도 어떤 낮은 신분의 사람이나 연약한 자들도 다 가까이했습니다.

누구나 친근하게 가까이하고 사귀고 섬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의 허물과 죄 짐을 몸소 져 주시기까지 하신 겸손한 왕이십니다. 그래서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친히 이 낮고 죄 많은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를 기꺼이 지고 죽으셨습니다. 그래서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 가시는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께서는 구약성경에 기록된 모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시고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을 성실하고 겸손하게 성취하셨습니다.

이번 한 주간도 우리의 허물과 죄악을 담당하시고자 십자가를 기꺼이 지신 예수님의 그 큰 사랑과 은혜를 깊이 되새기며,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우리 하나님과 아들 예수께 풍성하게 돌려 드리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되실 수 있기를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032123 안익선 목사/참조:마드리드 사랑의 교회 설교난

 

                      Jesus mounted on a Donkey (Matthew 21:1-9)

 

1. Now when they drew near to Jerusalem and came to Bethphage, to the Mount of Olives, then Jesus sent two disciples,

2 saying to them, "Go into the village in front of you, and immediately you will find a donkey tied, and a colt with her. Untie them and bring them to me.

3 If anyone says anything to you, you shall say, 'The Lord needs them,' and he will send them at once."

4 This took place to fulfill what was spoken by the prophet, saying,

5 "Say to the daughter of Zion, 'Behold, your king is coming to you, humble, and mounted on a donkey, and on a colt, the foal of a beast of burden.'"

6 The disciples went and did as Jesus had directed them.

7 They brought the donkey and the colt and put on them their cloaks, and he sat on them.

8 Most of the crowd spread their cloaks on the road, and others cut branches from the trees and spread them on the road.

9 And the crowds that went before him and that followed him were shouting, "Hosanna to the Son of David! Blessed is he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 Hosanna in the highest!"

 

 Introduction)

In the 4 Gospels, there are more than 25 records of Jesus' suffering. Each of the Gospels contains detailed accounts of Jesus' suffering during the last week of his life. Jesus' crucifixion begins with Jesus' entry into Jerusalem, which is the content of today's text. At that time, the people of Jerusalem spread their robes and palm branches on the road and said, Hosanna, Son of David! I will praise you. and gave a wonderful welcome. At that time, Jesus testifies to the fact that he rode on a donkey and entered Jerusalem. Today, we will share the grace of God with the title of Jesus Riding on a Donkey.

 

 Main subject)

 

A) The donkey brought from Bethany

To enter Jerusalem, Jesus said to his two disciples, Go to the village opposite and untie the donkey and the colt that are tied and bring them to you. Then the two disciples went to the opposite village and got permission from the owner of the donkey and brought the donkey back. Today's content is recorded in all four Gospels.

A donkey is a very important means of transportation for the common people, which is indispensable when carrying luggage or moving in Palestine at the time. Also, the donkey was valuable enough to be listed as number 1 or 2 on the list of very valuable assets.

  It can be said that it is absolutely not an ordinary thing to willingly give such a precious donkey to Jesus.

But the town where the donkey was tied was a village across from Bethphage. In the Gospels of Mark and Luke, it is said, "When they came to Bethphage and Bethany on the Mount of Olives." If so, you can know that this village is Bethany. Bethphage and Bethany are neighboring towns facing the Mount of Olives.

  So what kind of town is Bethany? It is the place where Jesus saved Lazarus, and it is the place where Mary anointed Jesus with very expensive perfume, equivalent to 300 denarii, and healed many sick people. Bethany was a village that means house of suffering, but the people of Bethany received salvation and new life through Jesus. Because of this, the people of Bethany knew Jesus better than anyone else.

If you think about this, you can see that the Bethany people were ready to give when Jesus said he would use a donkey. Also in (v. 3), If anyone says anything, say that the Lord will use it, and I will send it immediately. In Bethany at that time, Jesus was called Lord (Kurios) by most of the inhabitants. In the end, they believed that Jesus, who raises even the dead, is the Lord and the Son of God. Therefore, in Bethany the Lord had no problem borrowing anything.

 

B) Why did he ride a donkey?

There is this true story. Once upon a time, in Norway, a king named 'Hacol' rode a carriage with a servant touring the snowy Oslo region. But suddenly the carriage broke down in an accident, and the king was fine, but the servant was severely injured and could not walk.

However, the next morning, the newspaper reported, With the photo, the king was in an accident, but the servant rescued the king safely. Returning to the palace, the king, seeing this article, called the reporter and said, Why didnt you report the truth? When asked, "Why can't you tell the difference between a king and a servant?", the servant replied, "The king acts like a servant, so how could people know?"

Jesus also came to the world as the King of Kings, but we must always remember that He came in the form of a sinner to save the sins of all mankind.

 

C) Jesus greatly welcomed

Also, when the Lord Jesus entered Jerusalem riding a donkey, the crowd spread their cloaks and palm branches on the road and shouted, Hosanna, Son of David! Today's report (vv. 10-11) says, When Jesus entered Jerusalem, the whole city was stirred, saying, Who is this? The crowds said, This is Jesus, the prophet from Nazareth in Galilee.

  At that time, the Jews were under the rule of the Romans, and they were more looking forward to the Messiah who would liberate and save them in terms of politics, economy and military. A significant number of people who followed Jesus believed that Jesus would be the Messiah. Some of Jesus' disciples also believed that way. Around that time, when they heard that Jesus was entering the city of Jerusalem, many of the people became very excited. But the look of Jesus was far from that of his general or the Messiah. Jesus riding a donkey was not a general who could conquer Rome. Some people will be disappointed. It's the look of Jesus who was even that shabby.

And in a week, a significant number of Jews will change. (Luke 23:18-21) = The crowd shouted in unison, saying, Get rid of this man, and release Barabbas from us…” We cried out, "Crucify me!" That is what ignorant sinners look like.

 

D) The reason why the Lord rode on a donkey

1. To fulfill the words of Zechariah

Now, in verse 5, Matthew quotes the prophet Zechariah and testifies to the fulfillment of the part, He was humble and rode on a donkey, the foal of a beast of burden. It is said that Jesus riding a donkey is a symbolic image of being humbled and humbled to save the world. It means that Jesus will not come as a ruler, conqueror, or authority, but as the friend of sinners and the lamb. He came as someone who could be approached by anyone, the immature, the sick, the widow, the old, or the powerful. How grateful are you? God always tells us the prophecies of the Bible in a way that proves that Jesus is Jesus. It means that the word of God is the absolute truth, a promise that must be fulfilled, and that God is alive. Because of this, we can believe that our faithful God will surely fulfill the promises and words He has given us.

2. Evidence of the Lord bearing our sins

A donkey is a means of transportation and transportation that carries luggage or people. A donkey carries a load that is heavier than its own weight and carries it everywhere. For this reason, the donkey is primarily understood as a beast of burden. Riding this donkey has the meaning of taking away our sins.

The prophet Isaiah (Isaiah 53:6) prophesied of the death of Jesus: We all went astray like sheep, each in his own way, but the Lord laid on him the iniquity of us all.

  In charge means to bear the burden, and it means God laid the burden of all our sins on Jesus. Sin is a burden we cannot bear on our own. There is no burden in the world that is as hard to put down as sin.

David said in Psalm 32:1-3, Blessed are those whose transgressions are forgiven and whose sins are covered When I did not vomit, my bones wore out from my groaning all day long.

Here, David refers to the pain of sin as the weakness of the bones. Adults have about 200 bones. One of the important functions of bones is to make blood and store nutrients for the body. In a word, Bone is the source and starting point of our life.

  Therefore, if you have pain in your bones or a problem with your bones, the pain or discomfort is indescribable.

 

So, when we express extreme mental and physical pain, we say cutting deep into the bones, cutting the bones, or working to the bone. When expressing the greatest pain, which is hard for a person to endure, it is said, It hurts like a broken bone. It is the pain of sin, David said.

  Sin not only causes us to stumble, but also ruins our lives and robs us of all our most precious joy, hope, and love.

The one who removed the sin, the one who made it disappear, the one who let it go... That person is Jesus. Soon, only Jesus has the authority to forgive sins. Only Jesus can do away with these sins. Therefore, Jesus is our salvation and our Lord.

 

In Acts 4:11,12,

 

11. This Jesus is the stone that you builders rejected, which has become the cornerstone.

12. There is salvation in no one else, for there is no other name under heaven given among men by which we must be saved.

 

  From a human point of view, Confucius is great and Shakyamuni is also great. But they are human. It is part of God's creation. They are philosophers and religionists who want to know the truth. Shakyamuni is deeply troubled over the problem of life and death and leaves home. The Bible says, The fruit of sin is death. The problem of death comes from sin. Buddha didn't know that. why? Because he was part of a sinner's ignorant life.

 

Also, Confucius(공자) said, Jomundo soksagai (朝聞道 夕死可 /If I listen to the Truth in the morning, I can die in the evening).

 

But Jesus said, I am the way, the truth, and the life. Only Jesus is God the Son who took away the burden of true mankind's sins. And it's a name we can all be saved from. Therefore, whoever believes in Jesus wi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conclusion)

  Our Lord Jesus Christ came to this earth as the 'King of Humility' despite being the King of the whole world. All sinners, people of low status, and weak people were all close.

He is a humble King who can be friendly with, associate with, and serve anyone, and even took on the burden of our transgressions and sins himself. So He left His heavenly glory and Himself came to this lowly and sinful earth. And he willingly took up his cross and died. So he showed us how he rode into Jerusalem riding on a donkey. Jesus obeyed all the words of God written in the Old Testament and fulfilled the words of God his Father.

 

This week too, let us all reflect deeply on the great love and grace of Jesus, who willingly bore the cross to take on our transgressions and sins, and give thanks, praise, and glory to our God and son Jesus. I bless you in the name of Jesus.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