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단상

동성결혼 합법화 노력 커지는 미국, 잘 못 가고 있다

호걸영웅 2011. 6. 30. 12:32

현재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주는 뉴욕주을 비롯해 뉴햄프셔·매사추세츠·버몬트·아이오와·커네티컷주와 워싱턴DC. 29개 주에서는 헌법으로 동성결혼을 금지하고 있으며, 12개 주에서는 일반 법률로 동성결혼이 금지돼 있다.(이상 오늘 2011년 6월 29일미주중앙일보 기사 일부)

 

 몇 일 전, 지역 방송에서는 뉴욕주가 동성결혼을 합법화했다는 뉴스가 나왔다.

웃기는 이야기다. 결혼을 통해서 생육하고 번성하도록 하신 창조주의 섭리를 어기고 이런 어처구니 없는 짓거리를 하는 자들이 도대체 누구들인가? 자신들이 신이 되고 조물주가 되어가는가?

동성연애를 하는 것 까지 막을 수는 없지만 그것이 신구약 성경이 모두 금하는 금기를 넘어선 아니된다.

사도들이 규정한 이방인교인들이라도 금해야 할 법을 어기어선 아니된다.

 

  열매맺지 못하는 무화과나무를 말라죽으라고 저주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을 감히 기독교 종주국에서 조차 승복하지 못한다면 어느 나라에서 이 복음은 제 자리를 잡으려는가? 

 

남자가 남자를 여자가 여자를 아내로 삼는 일은, 사도 바울도 강력하게 부정한 사건이다. 남녀가 서로 순리에 어긋나게 하는 성생활은 잘못된 것이다. 오늘 날, 그들에 대한 배려가 많이 커진 것은 사실이나 결코 그 일들이 하나님 앞에서 옳다고 할 순 없다.

 

얼마 전, 미주 장로교회 총회인가 에서도 동성연애자의 목사안수를 인정했다. 이 교단에 속히 일부 교회들은 이미 탈퇴를 결정했다. 잘한 일이다.

물론 이 교단의 의결은 강제조항은 아니지만, 결국 부패와 타락이 점점 그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는 현실은 부인할 수 없다.

하나님을 믿고 성경을 믿는 우리는 이런 자들에게서 당연코 떠나야만 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스리는 나라나 주나 도시들은 소돔과 고모라에 임한 저주가 임할 것임은 분명하다. 그런 집단들의 땅이 복을 받지 못하리라.

 

-안익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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