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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1장 강해(인생의 허무함에 대해 )

전도서 1장 강해(인생의 허무함에 대해 ) 서론) 이스라엘 사람들은 솔로몬왕이 젊은 시절에 아가서를 기록하였고, 장년기에 잠언서를, 그리고 젊은 시절 많은 여인들과 결혼하며 우상숭배를 하였던 죄를 회개하고서 노년기에 전도서를 기록하였다고 받아들이고 있다고 합니다. 전도서는 처음부터 인생의 허무함을 노래합니다. 전지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나님에 대해서 증거하고, 우리 인생사용설명서로 주신 하나님의 말씀에 이렇게 허무함을 읊조리는 내용을 담고 있어도 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역설의 진리를 담고 있는 전도서에는 인생의 깊은 회의 끝에 하나님을 꼭 붙든 전도자에 대해서 잘 그려주고 있습니다. 마치 전도서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의 가정에 태어난 아주 총명한 자녀가 하나님 없이도 인생의 업적을 이룰 수 ..

전도서 2022.12.18

히브리서 2장 강해(표류하지 않는 신앙을 갖으라)

히브리서 2장 강해(표류하지 않는 신앙을 갖으라) 서론) 히브리서 2장은 그리스도의 우월성 대해 천사 및 대제사장 등에 비교하여 설명해 주는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본론) 가)표류시켜선 안 될 믿음 1.히브리서 기자는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신지를 생각함으로써 믿음에서 표류하지 말라고 권고합니다(1). 즉 믿음에 견고히 서는 길은 ‘들은 것, 곧 복음의 모든 진리를 더욱 붙잡고 그것을 더욱 쉬임없이 주목하는 것이죠. ‘흘러 떠내려가지 않도록’이라는 말은 목적지 없이 그냥 떠내려감으로써 정박할 곳을 놓쳐버리는 배나 물건 따위를 묘사하거나 또는 손가락에서 빠져버린 반지 혹은 깨진 항아리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묘사하는데 사용되는 말입니다. 위대한 복음의 진리라 해도 이와 같이 놓쳐버릴 가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히브리서 2022.12.18

히브리서 1 장 강해(천사보다 우월하신 그리스도)

히브리서 1 장 강해(천사보다 우월하신 그리스도) 서론) 구약과 신약, 혹은 하나님의 옛 언약과 새 언약의 구분을 확실하게 못하시는 분들에게는 이 히브리서가 정답을 주게 될 것입니다. 이 히브리서는 새 언약인 신약이 옛 언약인 구약보다 매우 우월하다고 증거 하고 있습니다. 우월하다는 말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월등하게 더 훌륭하고 좋다는 말입니다. 이 히브리서는 이 사실을 증거하기 위해 구약의 주인공들과 천사와 신약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을 비교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는 구약의 어떤 위대한 인물들과도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뛰어나시다고 논증해 주고 있습니다. 오늘의 본문에서는 천사와 예수 그리스도를 비교하면서 새 언약의 주인공이시는 예수 그리스도는 천사보다 우월하다고 논증하면서 새 언약의 의미를 높이고 ..

히브리서 2022.12.18

히브리서 개론 (Introduction of Epistle to the Hebrews)

히브리서 개론 (Introduction of Epistle to the Hebrews) (1) 제목과 기록목적 히브리서는 유대교에서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유대인들을 위하여 기록되었습니다. 헬라어 본문에는 "프로스 에브라이우스"라는 제목이 붙어 있는데, 이것은 "히브리인들에게"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 편지의 수신자는 히브리(유대)인들이라고 직접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탈리아 지역에 주로 살고 있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만 인근 타 지역 히브리인 기독교도들도 그 대상이 아닐까 합니다. 참고로 히13장24절= "이달리야에서 온 자들도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는 말은 이탈리아에서 떠나온 자들이 이탈리아에 있는 동족들에게 인사를 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의 영적 상태는 그리스도교 신앙을 고백하는 정도의 사..

히브리서 2022.12.18

빌레몬서 강해(화해와 용서의 권면)

빌레몬서 강해(화해와 용서의 권면) 서론) 1. 저자=바울, 2. 기록 장소와 연대; 본문에 의하면 본서는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서 기록하였다고 하는데 (몬1: 9,10), 이때는 바울의 1차 옥중 생활에 해당되는 때로 비교적 자유로운 연금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었고, 이때 오네시모를 만나 그를 회심시켰던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리고 그를 위해 본 서신을 써 두기고를 통해 빌레몬에게 보냈던 것이죠. 그런데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 갇혔을 때는 그가 3차 전도 여행을 마치고 예루살렘에 있을 때인 주후 58년이었다(행19-21 ; 행21:17). 그리고 가이샤로 호송되어 약 2년을 보냈다(행24:27). 이때에 바울은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하여 가이사의 재판을 호소하였고 따라서..

빌레몬서 2022.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