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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24장 강해(은혜로운 추격전)

사무엘상 24장 강해(은혜로운 추격전) 서론) 다윗을 향한 사울의 추격은 매우 추하고 아름답지 아니한 않은 추격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과 함께하셨고, 다윗에게는 이루 말할 수 없이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이었지만 하나님은 그 추격전을 은혜로운 시간으로 바꿔 주셨습니다. 사울과 다윗의 추격전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번에 배운 사무엘상 23장의 마지막절에 다윗이 도움의 주었던 십 사람들의 배신과 사울의 그릇된 확신속에서 다윗은 사면초과에 몰리게 됩니다. 절대 절명의 위기의 몰리게 된 다윗은 더 이상의 갈 곳 없는 막다른 곳에 몰리게 됩니다. 그리고 사울의 군사들에게 에워싸이게 되죠. 그때에 하나님이 일을 행하십니다. 바로 블레셋이 침노했다는 소식에 급히 사울은 자신의 걸음을 바꿔야만 했습니다. ..

사무엘 상하 2021.06.24

고린도전서 5장 강해(고린도 교회의 음행문제들에 대한 언급)

고린도전서 5장 강해(고린도 교회의 음행문제들에 대한 언급) 서론) 우리는 보통 죄라고 하면 하지 말라는 무엇을 한 것을 연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죄는 그렇게 간단하게 생각할 문제가 아닙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고린도 교회에서 있었던 문제 가운데 하나인 음행의 문제가 등장합니다. 그런데 그냥 음행이 아니고 1절에 보니까 아비의 아내를 취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나오는 아비의 아내란 첩이나, 계모를 말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바울은 이것을 이방인중에도 없는 것이라고 책망하고 있습니다. 구약성경에서는 레위기나 신명기에서 이런 일들이 있으면 계모와 그 아들을 한꺼번에 다 쳐 죽이라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솔로몬 왕 때엔 아도니아가 아비 다윗을 몸종 수넴여인 아비삭을 아내로 달라 하였다가 솔모론에..

고린도 전서 2021.06.24

고린도전서 4장 강해(나를 본 받으라)

고린도전서 4장 강해(나를 본 받으라) 서론) 3장은 1~2 장 부분과 내용이 매우 흡사한 부분이 많아 건너 뛰고 4장으로 넘어 갑니다. 4장은 1~3장 부분의 고린도 교회의 잘못들에 대한 꾸지람의 일부라 볼 수 있습니다. 본론) 가)충성된 전파자 바울과 동역자들 [1-2절]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종들]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하나님의 복음은 구약시대에는 감추었다가 신약시대엔 계시된 비밀의 말씀입니다. 사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종들이며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들이었으니, 그들은 그 복음을 충성되이 가르쳐 전파하였고 신약성경들은 그 사실들을 기록한 책입니다. 또 오늘날도 하나님의 복음을 맡은 자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하나님 앞에..

고린도 전서 2021.06.24

고린도전서 2장 강해(하나님의 지혜)

고린도전서 2장 강해(하나님의 지혜) 서론) 바울은 고린도 전서 1장에서 고린도교회가 가진 파벌의 문제를 우선적으로 언급했습니다. 파벌이 일어난 이유는 세상의 지혜로 타인들의 믿음을 판단하고 자신의 믿음의 방식을 강요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세상의 지혜로 하나님을 알 수 없으며, 오직 십자가만이 모든 문제의 해결이 될 수 있다고 선언했습니다. 2장에서는 1장에서 언급한 하나님의 지혜와 사람의 지혜에 대해 좀더 상세하게 설명합니다. 1-5절 인간의 지혜와 하나님의 능력, 6-16절 성령으로 보이신 것 가)인간의 지혜와 하나님의 능력(1-5절) 먼저 바울은 인간의 지혜와 하나님의 능력을 비교합니다. 1절에 보면 바울은 하나님을 증거를 전할 때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1절)이라고 표현을 사용합니다. 당시..

고린도 전서 2021.06.24

유통기한 없는 영원한 은혜(시편 30편 강해)

유통기한 없는 영원한 은혜(시편 30편 강해)-야외예배 말씀 서론) 세상에 많은 식료품이나 물건 등에는 대개 유통기한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라면이니 계란이니 밀가루니 쌀이니 빵 등등 유통기한이 대충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일년에 두어 번은 통조림이나 과자나 소스나 약품 등도 유통기한을 잘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오늘은 다윗이 노년에 이르러, 자신의 일평생동안 이어져 온 여호와의 은총으로 부족한 자신을 선민 이스라엘 왕국의 왕으로 세우시고 지키시며 승리와 영광을 얻게 해 주신 일을 돌아볼 때마다 흘러넘치는 감사를 찬양하는 시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다윗은 이스라엘의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아 세워진 하나님 중심 주의적 정통성을 가진 왕으로서, 그리고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훌륭한 왕이자 시인이긴 했지만, 그 ..

하나님만 바라 보라 (신명기 20장 1-4절)

하나님만 바라 보라 (신명기 20장 1-4절) 1.네가 나가서 적군과 싸우려 할 때에 말과 병거와 백성이 너보다 많음을 볼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애굽 땅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2. 너희가 싸울 곳에 가까이 가면 제사장은 백성에게 나아가서 고하여 그들에게 3. 말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아 들으라 너희가 오늘 너희의 대적과 싸우려고 나아왔으니 마음에 겁내지 말며 두려워하지 말며 떨지 말며 그들로 말미암아 놀라지 말라 4.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너희와 함께 행하시며 너희를 위하여 너희 적군과 싸우시고 구원하실 것이라 할 것이며 서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때에 아무도 살지 않는 빈 땅 가나안을 주신 ..

지혜를 얻은 자의 복 (잠언 3:13-20)

지혜를 얻은 자의 복 (잠언 3:13-20) 13.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14.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15.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네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도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16.그의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의 왼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17.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의 지름길은 다 평강이니라 18.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19.여호와께서는 지혜로 땅에 터를 놓으셨으며 명철로 하늘을 견고히 세우셨고 20. 그의 지식으로 깊은 바다를 갈라지게 하셨으며 공중에서 이슬이 내리게 하셨느니라 서론) 성경에서는 세상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 두 가지가 있다고 가르치십니다. 세상 지혜도 참으로 유익..

사무엘 상 23장 강해(다윗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

사무엘 상 23장 강해(다윗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 서론) 오늘 말씀은 계속되는 다윗이 사울을 피해 도망 다닐 때의 형편의 기록입니다. 곧 다윗이 그일라 지방을 구원 한 후, 사울을 피해 도망 다니는 사건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다윗의 도주 상황은 삼상 21장과 22장에서도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윗이 사울의 추격을 피하여 라마 나욧으로 갔다가 다시 놉 땅으로 갔습니다(21:1). 놉에서 아히멜렉 제사장에게서 진설병과 골리앗의 칼을 받은 후에, 블레셋의 가드 왕 아기스에게로 갔습니다. 그런데 가드 사람들이 다윗을 알아봄으로 아기스에게 잡혀 죽을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 가운데 빠지게 되었는데, 그때 다윗은 미친 척 하는 연기를 통해서 그 위기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그런 후에 다윗은 아둘람 굴로 갑니다..

사무엘 상하 2021.06.03

고린도전서 1장 강해

고린도전서 1장 강해(고린도 교회의 문제들과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일 10가지) 서론) 고린도 교회 안에는 10가지 정도의 그릇된 문제들이 산적해 있었습니다. 자신이 고린도 교회를 개척하고 1년6개월동안 머물러 심혈을 기울였던 그 교회가 어지럽다는 소식을 들었던 바울은 그들에게 편지를 써 보내게 됩니다. 이 편지는 고린도 교회를 사랑하는 바울의 마음이 속속들이 배어 있고, 그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고자 하는 아비의 마음이 묻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발생한 갖가지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하려고 했을까요? 그중에 첫번째 문제는 "분열"의 문제였다. 바울은 교회가 이미 4개의 파로 나뉘어져 있다는 소식을 들었죠. 그래서 그들의 분열과 파벌을 잠재우고 교회가 하나될 수 있도록 하나의 묘안을 제시해..

고린도 전서 2021.06.03

고린도 전서 개론

고린도 전서 개론 1. 고린도 전서의 역사적 지리적 배경 고린도 시는 그리이스의 펠로폰네수스 반도에 있는 호머 시대부터 유명한 도시였다. 이곳은 두 바다를 연결짓는 항구를 소유하고 있어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상업의 중심지로서 그리이스 최대의 도시였지만 그러나 B.C.120년에 로마의 뭄미우스(Mummius)에 의해 도시 전체가 파괴되었다. 그후 씨이저(Julius Cesar)에 의해 재건되었다. 도시가 재건이 되자 상인들이 그리이스 전역에서 이곳으로 몰려들었고 유대인들 역시 상업상의 편리함 때문에 이곳으로 몰려들었다. 이 후 고린도는 그 부와 예술, 문학, 사치 등으로 아카이아(Achaia) 지방의 수도가 되어 다시금 옛날의 영광을 되찾았다. 사도 바울이 이 도시를 방문하기에 앞서 이 도시는 그리이스의 ..

고린도 전서 202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