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상하 55

사무엘하 4장 강해(공의로운 정치)

사무엘하 4장 강해(공의로운 정치) 서론) 학력과 소득이 올라간 나라는 정치에 관심이 많아지고 저학력과 빈곤의 나라는 정치에 관심이 낮다고 합니다. 따라서 독재와 부정부패가 많고 민주화도 안되고 있습니다. 다윗은 나라를 새롭게 세우고자 억지로 계획을 하고 공사를 벌리고 내 임기 동안 크게 하고자 애쓰지 않았습니다. 오직 한가지 하나님이 다스리는 의의 정치가 되고 하나님의 영광과 기쁨을 위한 충성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나라를 부국강성과 평화와 자유와 복지의 나라가 된 것입니다. 그 자신은 후대까지 영원히 등불이 꺼지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와 연결되 어지는 복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는 다윗이 어떻게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세우는 나라를 만들어 가는지를 보여줍니다. 다윗의 공의의 정치는 어디..

사무엘 상하 2021.09.30

사무엘하 3장 강해(아브넬의 투항과 죽음)

사무엘하 3장 강해(아브넬의 투항과 죽음) 사무엘하 3장은 '사울의 집과 다윗의 집 사이의 전쟁이 오래매'라는 말로 시작되고 있는데, 이것은 사울이 죽은 후 사울의 아들 중 하나였던 이스보셋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옹립되어 요단강 건너편으로 도읍을 옮기고, 그곳의 마하나임(요단강 중류 동부 지역)으로부터 이스라엘 북부 지방을 다스렸으며, 한편 유다 족속은 다윗을 왕으로 세우고 유다를 통치하게 했던 일시적인 분열왕국시대를 말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분열적 적대 상태에서도 다윗은 점점 강해져 갔고 사울의 집 세력은 점점 약해져 갔습니다. 이스보셋은 전혀 강력한 지도력을 갖지 못하였습니다. 오히려 그를 옹립한 군대장관 아브넬이 실권을 휘둘렀던 셈이었으니 이스보셋은 일종의 꼭두각시 군주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가)헤..

사무엘 상하 2021.09.30

사무엘 하 2장 강해(유다의 왕이 된 다윗)

사무엘 하 2장 강해(유다의 왕이 된 다윗) 서론)오늘 말씀은 다윗이 유다의 왕으로 세움을 받는 사건을 기록한 장입니다. 본론) 가)늘 하나님께 여쭈는 다윗 1절을 보면 “그 후에 다윗이 여호와께 물어 가로되 내가 유다 한 성으로 올라 가리이까.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올라가라. 다윗이 가로되 어디로 가리이까. 가라사대 헤브론으로 갈찌니라”고 했습니다. 이제 사울 왕이 죽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이미 사무엘로부터 기름 부음을 받았고 언제든 왕으로 선포하면 됩니다. 그런데 다윗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여호와께 유다의 한 성읍으로 올라가도 되겠느냐고 여쭈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으로부터 좋다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그러자 다윗은 다시, 여호와께 어디로 가야 할지를 여쭙니다. 그때에 여호와께서는 ‘헤브론으..

사무엘 상하 2021.08.15

사무엘하 1장 강해(다윗의 슬픈 노래)

사무엘하 1장 강해(다윗의 슬픈 노래) 서론) 오늘부터 우리는 사무엘하를 공부합니다. 사무엘서를 상하로 구분하는 것은 사울의 죽음입니다. 사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한 초대 왕으로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서 세워졌습니다. 그런데 결국 그는 이스라엘의 대적들을 온전하게 물리치지 못하였습니다. 블레셋의 골리앗도 사울이 물리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택하여 기름 부은 소년 다윗으로 하여금 물리치게 하셨습니다. 또한 사무엘 선지자는 사울에게 아말렉을 진멸하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사울은 아각 왕을 살려줬고, 살진 짐승들을 살려 가지고 왔습니다. 이것이 사울이 하나님께 버림을 받은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습니다. 결국 사울은 이스라엘 주변의 적들을 어느 정도 막아내기는 하였지만 몰아내어야 할 블레셋에 의하여 도리어 죽임..

사무엘 상하 2021.08.15

사무엘상 30장 강해

사무엘상 30장 강해 (아말렉과의 위기) 본 장은 다윗의 일생일대의 매우 치명적이라 할 수 있는 사건의 기록입니다. 다윗은 아벡 전투 직전의 위기에서 건짐을 받긴 했지만 더 큰 위기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곧 아멜렉 사람들에 의해서 재산은 물론이요 사랑하는 가족들 모두가 포로로 잡혀간 사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시 한번 다윗이 위기를 극복하도록 해 주십니다. 1. 닥친 위기 (1) 아멜렉에게 공격 당한 가족들 1-4절. “1.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사흘 만에 시글락에 이른 때에 아말렉 사람들이 이미 네겝과 시글락을 침노하였는데 그들이 시글락을 쳐서 불사르고 2. 거기에 있는 젊거나 늙은 여인들은 한 사람도 죽이지 아니하고 다 사로잡아 끌고 자기 길을 갔더라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성읍에 이르러 본즉 성읍이..

사무엘 상하 2021.08.15

사무엘상 29장 강해(진퇴양난의 위기에서 건지신 하나님)

사무엘상 29장 강해(진퇴양난의 위기에서 건지신 하나님) 서론) 삼상 29장은 1 블레셋 사람들은 그 모든 군대를 아벡에 모았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스르엘에 있는 샘 곁에 진 쳤더라-라고 시작 됩니다. 다윗이 아기스에게 망명한 후, 블레셋이 아기스 왕은 대군을 모아 이스라엘을 치고자 군사를 대거 집결시키고는 다윗을 동참시키려는 의도를 드러내게 됩니다. 사울이 아닌 동족 이스라엘 백성을 쳐야하는 절대 절명의 곤란한 상황 속에서 다윗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동족살육의 비극을 모면하게 됩니다. 본론) 가)대군을 모아 이스라엘을 치려는 블레셋 블레셋 사람들의 1차 군사 집결지는 '아벡'(Aphek)이었습니다. 블레셋 족속은 특별히 다섯 방백에 의하여 다스려지는 부족 연합 성격의 정치 체제를 소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무엘 상하 2021.07.21

사무엘상 28장 강해(신접한 여인을 찾은 사울)

사무엘상 28장 강해(신접한 여인을 찾은 사울) 서론) 우리는 지난 시간까지 사울의 핍박을 피해 도망 다니는 다윗에 대해서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은 사울 왕은 다윗이 자신을 대신 할 왕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 다윗을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아무 잘못 없이 도망자 신세가 되어서 고난의 삶을 살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미 살펴본 대로 다윗의 이러한 고난은 매우 억울한 것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에게 많은 유익을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다윗은 고난을 통해 더욱 더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다윗이 처음에 사울 왕을 피하여 도망 다닐 때는 하나님보다 자신의 지혜와 경험을 더 의지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다윗이 블레셋의 가드로 도망친 사건을 통해서 알 수 있습..

사무엘 상하 2021.07.21

사무엘상 27장 강해(사람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

사무엘상 27장 강해(사람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 서론) 다윗의 도망자적 삶 속에서 매우 의아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바로 본문 27장의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윗이 도망치다가 마침내 적국인 블레셋으로 망명하는 장면입니다. 왜 하필이면 블레셋이었을까요? 궁금증을 함께 풀어가 보겠습니다. 본론) 가)블레셋의 가드 왕 아기스에게 귀순한 다윗(27:1~4) 다윗이 사울을 두 번이나 살려주자 사울은 자신이 다윗에게 범죄 하였다고 하고 다윗을 더는 추격하지 않고 돌아갑니다. 그런데 다윗은 마음이 놓이지를 않습니다. 사울의 변덕스러운 모습을 보았기에 언제 다시 자신을 공격하려고 올지 몰라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피하기로 합니다. 그런데 이런 결정을 하나님께 여쭈어 보지 않고 자기 마음에 좋은 대..

사무엘 상하 2021.07.21

사무엘상 25장 강해 (미련한 자와 지혜로운 자)

사무엘상 25장 강해 (미련한 자와 지혜로운 자) 서론) 오늘 말씀에는 미련한 나발과 지혜로운 아비가일이 대조적으로 나옵니다. 나발은 미련하여 죽음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자신뿐 아니라 자신과 함께 한 모든 사람들이 죽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아비가일은 지혜로워서 자신과 함께 한 모든 사람들을 살렸습니다. 하늘에서 오는 참된 지혜는 이처럼 죽어가는 생명을 살게 해 주는 것입니다. 본론) 가)사무엘의 죽음 1절. “사무엘이 죽으매 온 이스라엘 무리가 모여 그를 두고 슬피 울며 라마 그의 집에서 그를 장사한지라 다윗이 일어나 바란 광야로 내려가니라” 사무엘이 죽었습니다. 온 이스라엘 백성이 모여 그의 죽음을 슬퍼하며 울고, 그의 고향 라마에 그를 장사하였습니다. 사무엘을 이어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한 때입니다...

사무엘 상하 202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