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제8장 강해 (성막의 등불 점화와 레위인 취임식에 대해) 서론) 본 장에서는 성소의 등불 점화식(1-4)과 레위인의 취임 예식(5-22)과 레위인 성막 봉사자 의 연령 제한 규정(23-26)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내 광야에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간에 맺은 시내산 언약 체결, 율법 수여, 성막 봉헌 등을 끝낸 이스라엘 백성들은 , 성민으로서 미래를 향해 출발하는 최종 단계로 거행된 성막 봉헌식 날, 처음으로 성소의 등불을 대제사장 아론을 통해 점등하게 됩니다. 그 후에는 일반 제사장이 관리하였습니다. 레위인들은 신앙공동체로서 살아갈 이스라엘 민족 사회 내에서, 소위 종교 공무원적 일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또 이런 레위인들에게 그 업무에 취임하기 위하여 정결 예식이 거행된 것은 하나님의 일..